- 1960년대 중반 서울 왕십리를 배경으로, 당시 극심했던 이농현상과 도시화물결 속에서 서울 변두리 지역민들의 고단한 삶을 코믹하게 회상해 보는 복고 드라마이다.[1]
등장 인물
편집
- 당시 논밭이었던 강남에서 농사짓는 집안의 막내아들이다. 대학문을 드나들던 형들과는 달리 공부에는 `별 취미가 없던' 상필은 고등학교 졸업후 농삿일을 거들어야 하는 상황이 닥치자 무작정 집을 나와 왕십리로 온다.
- 말로만 듣던 `서울의 꿈'을 가슴에 꼭 품고 무작정 상 경한 시골처녀다. 서울역에서 `검은손길'이 다가오자 재빠르게 택시를 잡아타고 왕십리로 향한다. 왕십리의 당구장에 취직하게 되고, 주인집에서 자취를 시작한다. 그러던중 당구장에서 건달 상필이를 만나게 되고….
- 변희봉 : 한정균 역. 상필의 아버지.
- 안영주 : 김씨 역. 상필의 어머니.
- 여운국 : 한상섭 역. 상필의 큰형.
- 이경영 : 한상구 역. 상필의 둘째형.
- 박인환 : 허장석 역. 당구장 주인.
- 오미연 : 진소자 역. 장석의 아내.
- 정유석 : 허진수 역. 장석의 아들.
- 서영주 : 허영애 역. 장석의 딸.
- 강남길 : 박홍태 역. 야경꾼.
- 견미리 : 강행자 역. 홍태의 아내.
- 이신재 : 오동추 역. 가게 노인.
- 양금석 : 윤명희 역. 동추의 며느리.
- 이한수 : 맹주삼 역.
- 주현 : 백두노인 역.
- 권은아 :공봉란 역.
- 최유라 : 민강희 역.
- 김석옥 : 강희 어머니 역.
- 서학 : 오남일 역.
- 김복희 : 여주댁 역.
- 양형욱 : 골뱅이 역.
- 오아랑 : 홍금자 역.
- 서정욱 : 지양분 역.
- 고상백 : 동삼 역.
- 전소희 : 찬희 역.
- 정승호 : 고상화 역.
- 김태진 : 두식 역.
- 신신애
- 옥승일
-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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