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군사위원회 회의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ROK-US Military Committee Meeting, MCM)는 한미 양국 국방장관을 대표로 하는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합의한 양국간 주요 군사정책과 작전지침을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한미연합사령부에 하달하는 기구이다.
역사
편집기능
편집양국 합참의장을 대표로 하며 보통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와 함께 매년 열리나 각국의 요청시 상설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수 있다. 한-미 간 대두된 주요 군사 현안에 대해 해결책을 강구하는 등 한-미 양국 군사협력의 핵심적 의사 결정체 역할을 해왔다. 이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합참의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미국측에서 합참의장 태평양사령관 그리고 양국의 통합된 방위 노력을 대표하는 한미 연합군사령관 등 양국 군수뇌부들이 참석하는 만큼 군사적 비중은 실로 막대하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한미군사위원회(韓美軍事委員會)”. 2023년 11월 12일에 확인함.
- ↑ “한·미·일, 국방전략회의 복원 합의”. 2023년 11월 12일에 확인함.
- ↑ 기자, 박성진 (2015년 11월 1일). “한미 합참의장, 용산서 군사위원회 열고 안보현안 논의”. 2023년 11월 12일에 확인함.
- ↑ “제48차 한미군사위원회 회의 개최…“조건 기초한 전작권 전환 진전 확인””. 2023년 11월 1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