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충 (격투기 선수)

한충(1971년 ~ )은 대한민국종합격투기 선수이며, 전 권투 선수이다.

아마추어 복싱에서 120경기 이상을 소화하였으며, 프로 복싱 한국챔피언에 올랐고, 대한민국 권투 국가대표팀 상비군에 소집되기도 하였다.[1] 이후 무에타이를 배웠으며, 김미파이브에 참가하였다.[1] 2005년 'K-1 코리아맥스 2005'에 출전하였으나, 전직 아마추어 복싱 국가대표를 지낸 박성환과의 대결에서 1라운드 TKO로 패했다.[2] 2009년 6월 대한민국의 격투기 대회인 무신에서 카타르의 왕자인 모하메드 알 타니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3] 알 타니가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대결이 무산되었다.[4] 그 해 7월 치러진 무신 2회 대회에서는 태권도 파이터인 구자운을 상대하였으며, 구자운의 손목 골절로 승리하였다.[5]

외부 링크 편집

각주 편집

  1. 최진호 (2009년 7월 24일). “베테랑 파이터 한충,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다". 엠파이트.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이석무 (2005년 11월 5일). '외팔이 파이터' 최재식, 日선수에 호쾌한 KO승”. 마이데일리. 
  3. 이석무 (2009년 5월 25일). “카타르 왕자, 태권도 기반 격투기 대회 '무신' 출전”. 마이데일리. 
  4. 박성진 (2009년 6월 7일). “카타르 왕자, 부상으로 국내 격투기대회 불참”. 연합뉴스.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5. “버터빈 괴물펀치, 빚맞았는데 실신했다”. 헤럴드 생생뉴스. 2009년 7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