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009년: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부고편집
선거편집 |
- 미국의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장거리 미사일이 하와이 제도로 발사될 가능성에 대비해 미사일 방어 체제를 고고도방어체계(THADD)로 재배치 했다.
- 몽골에서 민주당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가 제5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 대한민국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1만6,000명이 서명한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 미국에 있는 졸리-피트 재단이 UNHCR에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6500만원)를 기부했다. 돈은 파키스탄 난민에 사용될 예정이다.
- 장기 20세기The Long Twentieth Century를 쓴, 1937년 밀란에서 태어난 이탈리아 출신 사회학자 조반니 아리기Giovanni Arrighi가 오랜 암투병 끝에 만 7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2010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1966년 FIFA 월드컵 이후 44년 만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본선진출에 성공하여, 사상 첫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2010년 FIFA 월드컵 공동진출이 확정되었다.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텍사스주의 부호 로버트 알렌 스탠포드 및 그의 3개 회사가 80억달러 상당의 주식거래 사기에 관련돼 고발했다고 발표했다.
- 예멘에서 12일날 실종 되었던 외국인 9명이 납치된 것으로 밝혀졌고 이들 중 3명이 피살되었다. 납치범의 정체는 불명확하다.
-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동성애자 축제에 350만명이 참가해 열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 사우디 왕자 알왈리드 빈 탈랄이 이끄는 킹덤 그룹은 경제 수도 지다에 건설할 1천 미터 높이의 마천루 개발과 건설감독 용역을 두바이 소재 에마르사에 의뢰했다.
- 일본 나고야 인근의 고마키 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동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허재 감독)이 일본(홈팀)과의 경기에서 68대 58로 우승했다.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올랜도 매직과의 미국 농구 협회 경기 결승에서 4승 1패로 우승했다. 팀 통산 15번째 우승이다.
- 대한민국 국방부가 황해 북방한계선에서 북한군의 무력도발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대한민국 해병대 1사단과 2사단에서 차출한 병력을 백령도와 연평도에 배치했다.
- 세계보건기구는 신종플루가 74개국에서 2만9천669명이 감염 되었고 8개국에서 145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보고되었다
- 대한민국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박연차 게이트 수사와 관련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을 포함해 전체 21명을 기소하고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뇌물수수 의혹 부분은 내사 종결했다는 내용의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 대한민국 광주지방경찰청은 40대 남자가 음주운전으로 초등학생을 치고 공기총으로 살해해 야산에 버렸다는 사실을 밝혔다.
- 사우디아라비아가 여성에 대한 남성 보호제도 및 미성년자 사형 등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고 국제 인권감시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가 밝혔다.
- 앤티가 바부다의 화물선 한 척이 오만 영해에서 해적들에게 납치됐다.
- 이란의 대통령 선거에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후보가 당선돼 재선에 성공하였다.
- 세계없는 세계화The Global Gamble의 저자 피터 고완(피터 고언)이 중피종으로 만 6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국제 연합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해 군사적, 경제적 제재 결의안 초안 마련에 최종 합의했다.
- 대한민국 서울광장에서 6.10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2009년 대한민국 시국선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문화제 등을 내용으로 했다.
- 중국 진시황의 병마용에 대한 발굴이 20년 만에 재개된다고 중국 동방조보가 보도했다.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공정택이 교육감 선거에서 비리 혐의로 1,2심에서 교육감직 상실형(150만원 벌금형)을 받았다. 공 교육감 측은 즉각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 브라질 정부가 대서양 상공에서 실종된 에어프랑스 에어버스 A330 447편의 탑승자 시신을 41구 인양했다고 발표했다.
- 콜롬비아 보건 당국은 "콜롬비아에서 신종 플루에 감염돼 사망한 첫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 73개 국에서 2만6500명이 감염, 140명이 사망했다.
-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군의 한 어린이집 원생 14명이 수족구병에 감염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보건소에서 밝혔다.
- 대한민국 해군이 북한 경비정의 황해 북방한계선 침범에 대비해 함정을 증강배치했다.
- 미국 연방법원은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감 중인 탄자니아 출신 <아흐메드 칼판 가일라니>를 뉴욕으로 호송, 첫 재판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