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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국(아랍어: دولة قطر 다울라트 카따르[*], 영어: State of Qatar, 문화어: 까타르국가), 약칭 카타르(아랍어: قطر 카타르[*], 영어: Qatar, 문화어: 까타르)는 중동에 있는 입헌 군주국이며 수도는 도하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아랍에미리트와 가깝다.

카타르국
دولة قطر‎
State of Qatar
Flag of Qatar.svg Emblem of Qatar.svg
국기 국장
표어 없음
국가 평화를 위한 노래
Qatar on the globe (Afro-Eurasia centered).svg
수도 도하 북위 25° 17′ 12″ 동경 51° 32′ 00″ / 북위 25.286667° 동경 51.533333°  / 25.286667; 51.533333
정치
공용어 아랍어, 영어
정치체제 군주제, 전제 정체[1], 단일국가, 단원제
에미르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총리 압둘라 빈 나세르 빈 칼리파 알사니
역사
독립 영국으로부터 독립
 • 독립 1971년 9월 3일
지리
면적 11,437 km2 (158 위)
시간대 (UTC+3)
DST 없음
인구
2015년 어림 2,334,029명 (142위)
인구 밀도 75명/km2 (94위)
경제
GDP(PPP) 2011년 어림값
 • 전체 $182억 (56위)
 • 일인당 $102,943 (1위)
HDI 0.834 (36위, 2012년 조사)
통화 리얄 (QAR)
기타
ISO 3166-1 634, QA, QAT
도메인 .qa
국제 전화 +974

목차

역사편집

지금의 카타르 지방에는 약 10,000년 전 또는 그 이전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으며 7세기에 이슬람교가 들어오기 전까지 아랍족들이 부족을 이루며 살고 있었다. 본래 아랍에미리트의 수장국 중의 하나였다가 1916년 영국에 의해 지배되었으며, 1971년, 바레인과 함께 영국 통치령으로부터 벗어났다. 2006년 12월에 수도 도하에서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였고, 2011년 1월에 아시안컵을 개최하였다. 또한 2022년 FIFA 월드컵이 개최될 예정이다. 과거 주말은 목요일금요일이었으나 2006년에 주말을 금요일과 토요일로 바꿨다.

지리편집

대체로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카타르 반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3면이 페르시아 만에 접해 있다. 남쪽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위치해 있다.

기후편집

바다에 접해 있으나, 기후는 몹시 건조한 사막 기후가 나타난다. 일최고 기온은 53~55도를 기록하고 있다.

경제편집

풍부한 석유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GNP는 2015년 기준(국제통화기금(IMF) 통계)으로 8만 6,300여 달러로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다. 카타르는 대학을 졸업한 국민에게는 토지를 무료로주고 빌린토지는 10년이 지나면 빌린사람이 가질수 있다. 이 외에도 카타르에서는 수도 요금, 전기 요금, 의료비, 교육비 등이 무료이고, 심지어 소득세도 면제된다. 카타르의 경제 수준은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의 선진국 수준에 가까우며, 복지 혜택도 OECD 회원국들에 비해서 좋은 편에 속한다.

국민편집

인구는 2014년 추정 2,155,446명이다. 2013년 조사에서는 전체 인구 180만명 중, 카타르 국적을 가진 인구는 불과 13%인 278,000명에 불과하며, 87%에 해당하는 150만명이 외국인 노동자이다. 그 중 인도가 545,000명으로 최대의 세력이 되고 있다. 이어서, 필리핀,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인 등이 많아 남아시아 지역의 노동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민족편집

아랍인이 절반 정도이고, 인도인이 18%, 파키스탄인이 18%, 이란인이 10% 등 비아랍인도 상당수를 차지한다. 이 나라는 남녀 성비가 2대 1에 가까운데, 이는 외국에서 유입된 남성 근로자들의 수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인구는 230만 명 정도로 대구광역시와 비슷하다.

언어편집

7세기 이후부터 아랍어 (카타르 아랍어)가 공용어이나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던 영향으로 영어를 통한 의사소통이 비교적 수월하며, 공무원이나 정치인들 다수는 영어도 능숙하게 교육을 받으며,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관계로, 영어 사용이 수월한 편이다.

종교편집

7세기 들어온 이슬람교가 국교지만, 아랍에미리트, 오만과 함께 아라비아 반도 국가 중에서 기독교회 건축이 허용된 몇 안 되는 나라이다. 종교 비율은 이슬람이 79%(대부분 수니파), 기독교가 7%(카타르 성공회로마 가톨릭이 4%, 개신교가 2.5%, 정교회가 0.5% 등)이고, 힌두교인도 종교가 14%를 차지한다. 2008년 카타르 역사 최초로 15만 명의 기독교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가톨릭교회가 건립되었다.[2]

문화편집

2010년 12월 3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개최국 투표에서 2022년 FIFA 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되었다. 수도 도하는 2006년 아시안 게임이 열린 곳이기도 하다.

대외 관계편집

외교편집

걸프 협력 회의(GCC) 회원국으로 작은 나라지만, 풍부한 석유, 천연가스 수입을 기반으로 아랍의 봄 당시에 중동 각국의 정황에 적극 개입했다.

2012년, 탈레반의 대외 연락 사무소를 설치했다.

2014년,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UAE 세 나라가 내정간섭을 이유로 주 카타르 대사를 소환하면서 주변국과의 갈등이 시작되었다.

2017년 6월, 무슬림 형제단에 대한 지원과 이란과의 접근에 대해서 주변 이슬람 국가(사우디아라비아, UAE, 바레인, 이집트, 예멘, 몰디브, 모리타니 등)이 카타르와의 단교를 선언했다.

군사편집

카타르의 군비 예산은 GNP 대비 4.2%(1993년 기준)이며, 전체 병력은 1만 1800명이다.

미국 중부 사령부가 주둔해 있고, 수도 도하 인근에 사령부 중 하나인 아스사일리야 캠프가 있다. 미국 중부 사령부가 중동을 관할하게 된 이유는 사령부가 있는 플로리다 주 탬파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라크 전쟁 직전인 2003년에 제2의 사령부로 설치되었다. 이라크아프가니스탄에 전개한 미군 부대는 이곳에서 지휘를 했다.

2016년, 카타르는 한 때 지배를 받았던 터키에 군사 기지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에는 카타르 건국 기념 군사퍼레이드에서 그때까지의 영국식 퍼레이드와는 달리, 중국 인민해방군의 훈련 교관에 의해 중국 대열과 거위 다리 행진으로 바꾸었다. (카타르 경찰 부대도 중국 공안부에 의해 중국식으로 훈련을 받았다.) 또한 중국산 탄도미사일 BP-12A를 선보이는 한편 상하이 협력기구에 가입신청을 하는 등 정국에 대한 접근이 두드러졌다. 같은 해 6월에는 미 해군과 함께, 8월에는 미군 낙하산 부대와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했다.

대한 관계편집

대한민국 정부는 1971년 9월 카타르가 독립하자마자 카타르를 승인, 1974년 4월 19일에 국교를 수립하였다. 1976년부터 대한민국의 건설업체가 진출하였고, 양국은 1984년 4월 경제기술무역협력에 관한 협정, 1999년 4월에 투자보장 협정, 외무부 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인은 대사관 가족을 포함해 약 480명이 살고 있다. 서울 올림픽 때 12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였다. 현재 카타르 항공인천 - 도하 직항편을 새벽에 운항하고 있다.

같이 보기편집

  • 알 자지라 : 카타르 도하에 설립된 국영방송국으로 영어 및 아랍어 방송을 송출 중이다.

각주편집

  1. 대한민국 외교부 카타르 개황(2011.5)
  2.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기도월력》2008년 6월자, 한국오픈도어 제1면.

참고 문헌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