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陜川 海印寺 學士臺 전나무)는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에 있는 전나무이다. 1998년 11월 13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215호로 지정, 2012년 11월 13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541호로 지정[1]되었으나, 2019년 태풍 링링의 피해로 인한 생물학적 가치 상실로 문화재로서의 지정가치를 상실하여 2020년 2월 3일 문화재 지정을 해제하였다.[2]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
(陜川 海印寺 學士臺 전나무)
(Needle Fir near Haksadae Pavilion of Haeinsa Temple, Hapcheon)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천연기념물(해지)
종목천연기념물 제541호
(2012년 11월 13일 지정)
(2020년 2월 3일 해지)
면적문화재구역: 1필지 58.2㎡
관리대한불교조계종 해인사(해인사 주지)
참고1주, 수고 30m, 흉고둘레 5.07m, 근원둘레 6.6m, 수령 250년(추정)
위치
합천 해인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합천 해인사
합천 해인사
합천 해인사(대한민국)
주소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산1-1
좌표북위 35° 48′ 05″ 동경 128° 05′ 54″ / 북위 35.80139° 동경 128.09833°  / 35.80139; 128.09833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합천학사대전나무
(陜川學士臺전나무)
대한민국 경상남도기념물(해지)
종목기념물 제215호
(1998년 11월 13일 지정)
(2012년 11월 13일 해지)
수량1주
주소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치인리)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는 신라 말기 대학자이자 문장가인 최치원과 관련된 문헌기록(《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등)과 전설이 전해지고 있으며, 1757년경 후계목을 식재한 기록(《백불암집》(百弗庵集))도 남아 있어서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인정된다.

나무의 굵기나 높이에 있어서도 보기 드문 전나무로 수령이 250년 정도로 추정(지정일 기준)되는 노거수이다. 기 지정된 천연기념물 제495호 진안 천황사 전나무와 비슷한 크기로 수목 규모와 역사성이 우수하다.

각주 편집

  1. 문화재청고시제2012-132호(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 지정 및 지형도면), 제17887호 / 관보(정호) / 발행일 : 2012. 11. 13. / 192 페이지 / 452KB
  2. 문화재청고시제2020-9호(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 지정 해제), 제19680호 / 관보(정호) / 발행일 : 2020. 2. 3. / 25 페이지 / 1.1MB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