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열제

의약품의 부류

해열제발열을 감소시켜 주는 물질이다. 해열제는 시상하부프로스타글란딘 유도의 체온 조절 증가를 무효화시키게 만든다. 그러면 신체는 온도를 낮추도록 동작하고 이렇게 하여 발열을 낮출 수 있게 된다.

이부프로펜 알약은 일반적인 해열제이다.

대부분의 해열제는 여러 목적이 있다. 미국의 흔한 해열제로는 이부프로펜아스피린이 있으며 이들은 진통제로 주로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이지만 해열 특성도 보인다. 그리고 아세트아미노펜(파라세타몰) 또한 약한 염증 특성을 보이는 해열제이다.[1]

이러한 약물의 적절한 복용에 관한 일부 논란이 있는데, 그 이유는 발열은 감염에 대한 신체의 면역계의 일부로 작용하기 때문이다.[2][3]왕립학회이 출판한 한 연구에 따르면 발열을 억누르는 것은 미국에서만 적어도 1% 이상의 인플루엔자 사망률을 일으키며 이는 한 해에 700명의 추가 사망을 의미한다.[4]

각주편집

  1. "Acetaminophen," 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Modified 2016-08-07, Accessed 2016-08-16.
  2. “Mayo Clinic”. 
  3. “Medline Plus”. 
  4. Kupferschmidt, Kai (2014년 1월 21일). “Fight the Flu, Hurt Society?”. 《Science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