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털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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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털버섯(학명Sarcodon imbricatus, 영어: shingled hedgehog, scaly hedgehog)은 사마귀버섯목, 능이버섯과에 속하는 담자균류 버섯이다.[2] 흔히 능이(能耳)라고 하며, 향버섯이라고도 한다.

노루털버섯

생물 분류ℹ️
역: 진핵생물
계: 균계
아계: 쌍핵균아계
문: 담자균문
아문: 담자균아문
강: 담자균강
목: 사마귀버섯목
과: 노루털버섯과
속: 노루털버섯속
종: 노루털버섯
(S. imbricatus)
학명
Sarcodon imbricatus
(L.) P.Karst. (1881)

학명이명

S. asparatus (Berk.) S. Ito[1]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식용버섯이다. 높이 10-20cm. 자실체는 나팔꽃처럼 퍼진 깔때기 모양이며 고기질이다. 갓은 지름 10-20cm의 원통형으로 중심이 우묵하게 패어 있거나 구멍이 뚫려 있다. 표면에는 큰 비늘조각이 빽빽하고, 전체가 담홍색에서 홍갈색을 거쳐 마르면 검은색이 된다. 자루는 길이 3-6cm, 지름 1-1.5cm로 표면이 매끄럽고 연한 색을 띤다. 포자는 기름방울 모양이며 지름 5-6μm로 사마귀 같은 과립이 있다. 강한 향기가 있는 식용버섯으로 활엽수림 내의 땅 위에 군생한다.

생김새 편집

높이는 10~20cm이고, 나팔꽃처럼 핀 깔때기 모양과 흡사하다. 갓의 지름은 10~20cm이고, 갓의 중심에서 자루 밑부분까지 구멍이 뚫려 있다. 갓 윗부분에는 짙은 색이 비늘모양으로 돋아 있다.

효능[3] 편집

노루털버섯과 노루털버섯 추출물은 기관지·천식·감기·산후병·콜레스테롤·산화·암 등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위암에 강한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간에서는 쇠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 노루털버섯 달인 물을 소화제로 이용해 왔다.

노루털버섯은 씹는 맛이 좋으나 생식은 중독되는 수가 있어 반드시 건조 보관이나 가열 요리가 필요하다.

각주 편집

  1. S. asparatus (Berk.) S. Ito (향버섯, 노루털버섯)
  2. 이태수 (2012). “한국 기록종 버섯의 속(屬) 이상 분류체계(Classification System above Genus on the Korean Recorded Mushrooms)”. 
  3. 《능이버섯(能耳-)》.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2018년 5월 10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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