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삼덩굴 또는 한삼덩굴삼과의 한해살이 덩굴풀이다. 율초(葎草)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한민국의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이다.

환삼덩굴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장미목
과: 삼과
속: 환삼덩굴속
종: 환삼덩굴
학명
Humulus japonicus
Siebold & Zucc. 1846
보전상태


생태계교란 생물: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는 외래유입종
평가기관: 대한민국 환경부[1]

생태 편집

은 손바닥 모양이며, 줄기는 억센 털이 있다. 환삼덩굴은 들이나 길가에서 자라며, 다른 식물을 휘감아서 말라죽게 함으로써 서식지를 넓혀간다. 따라서 환삼덩굴을 잡초제거작업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기존 고유식물들이 살 곳이 좁아지게 된다. 환삼덩굴의 줄기는 인간의 피부에 해로워서 환삼덩굴이 피부에 닿으면 가렵고 따갑다. 잎벌레네발나비의 먹이식물이다. 어미나비가 환삼덩굴의 잎에 을 낳으면, 부화한 애벌레는 잎을 먹으면서 자라다가 네발나비과 나비들의 습성에 따라 거꾸로 매달려 번데기가 된다.

사진 편집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