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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 (2003년 드라마)

회전목마》는 2003년 8월 23일부터 2004년 3월 14일까지 방영된 MBC 주말연속극으로, 《죽도록 사랑해》 후속으로 방영되었으며 2003년 9월 20일부터 KBS 2TV 진주 목걸이와 경쟁할 당시엔 방영 초기에 인어 아가씨로 인기를 얻었던 장서희를 앞세워 주목받았으나 중반 이후 진주 목걸이에게 주도권을 빼앗겼는데 방송의 품위를 훼손하는 선정적인 내용을 여과없이 내보내어 연예오락 제1심의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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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 12세 이상 시청가
장르 드라마
방송 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방송 채널 MBC
방송 기간 2003년 8월 23일 ~ 2004년 3월 14일
방송 시간 매주 토·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 분량 50분
방송 횟수 58부작
기획 신호균
제작자 이관희 프로덕션, 김호웅
연출 한희, 유재혁
조연출 최도훈, 황혁
각본 조소혜
출연자 장서희, 김남진, 수애, 이동욱
음성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아날로그)
2채널 돌비 디지털(디지털)
한국어
자막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방송
HD 방송 여부 SD 제작 · 방송
외부 링크  MBC 회전목마 웹사이트

기획 의도편집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어렵고 힘든 홀로서기를 해야 하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앞길을 개척해 나가는 언니와 운명에 순응하는 동생의 대조적인 인생살이를 보여주는 정통 드라마다.[2]

순탄치 못한 은교·진교 자매의 엇갈린 사랑과 애증, 고난 그리고 역경을 이겨나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인생의 의미와 가슴을 아리게 하는 카타르시스를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현대 젊은이들의 변해가는 가치관(가족, 사랑, 사회활동)을 흥미롭게 묘사하여 신·구세대 간에 공유할 수 있는 재미와 의미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작진편집

  • 기획 : 신호균
  • 연출 : 한희, 유재혁
  • 극본 : 조소혜

출연진편집

중심 인물편집

자기 운명과 부단히 싸워가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같은 인물이다. 그러나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담금질해 고난을 헤쳐나가는 바로 그 미래지향적인 성향 때문에 사랑의 멍에를 짊어지게 되는 여주인공. 그렇지만 어떠한 절망 속에서도 또 다른 시작을 할 수 있는 삶에 대한 열의는 그녀만의 무기이다.
은교와는 태생적으로 뿌리가 다른 부잣집 도련님으로 출발, 좋은 환경에서 잘 자란 따뜻하고 온유한 성품이 장점이자 약점으로 작용해 여주인공 은교에게 사랑을 얻기도, 버림받기도 한다. 아버지의 파산에 이은 은교의 배신으로 절망의 끝을 본 다음에야 눈을 크게 뜨고 세상과의 정면승부에 나선다.
  • 수애 - 성진교 역 (17 ~ 28세)
은교의 동생으로서 언니인 은교와는 다른 인생, 다른 가치관을 갖고 사는 이 드라마의 또 다른 여주인공이다. 단순하고 즉흥적인 성격이 무분별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생기발랄함이 곧 삶의 에너지다. 언니의 첫 번째 상대였다가 차인 성표에게 첫정을 준 뒤, 어린 나이에 그와 결혼해서 반목과 충돌과 화해의 순간들을 거쳐가면서 점차 인생의 깊이를 깨우쳐 간다.
라커를 꿈꾸며 노래에 살고 노래에 죽고 싶은 로맨티시스트다. 고등학교 때부터 짝사랑해 온 은교를 부잣집 아들 우섭한테 뺏기고 그 반발 겸 자신을 짝사랑하는 진교에 대한 책임감으로 서둘러 결혼한 탓에 스물세 살에 애아빠가 되는 자승자박으로 라커의 꿈을 버리지도, 현실적인 남편과 아버지로도 자리매김하지 못한 채 방황하다가 뒤늦게 철이 든다.

주변 인물편집

은교·진교의 새엄마. 뜨내기 출신으로 은교 아버지와 재혼해 아들과 함께 도망쳤다가 다시 은교·진교 자매와 가족을 이루고 살게 되는 인물로 뻔뻔할 뿐더러 변죽 좋은 성격으로 인해 끊임없는 에피소드와 함께 극에 활력소를 제공한다.
명자의 아들. 은교·진교 자매의 의붓동생으로 어디서나 튀는 엄마인 명자 때문에 일찍 철이 들었다. 진교를 유난히 따르는 탓에 매형인 성표와는 내내 라이벌과도 같은 긴장 관계를 유지하지만 심각한 건 아니다.
성표의 누나. 티켓다방 출신으로 올케 진교를 시집살이시키고 얄미운 짓만 골라하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천성도 가지고 있다.
은교와 우섭의 사이가 최악으로 치닫는 시점에 등장한 후발주자. 진보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능력을 겸비해 은교를 차지하게 되지만 본의 아니게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이지적이고 세련된 현대 여성의 전형으로 우섭의 두 번째 연인이 된다. 그러나 뒤늦게 밝혀진 자신의 올케인 은교와 우섭 사이를 알고 시련을 맞는다.
전수형의 모친. 전수형의 부친이 죽자 지금의 남편과 재혼해서 수련을 낳았다. 재력가 남편의 후광으로 백화점을 경영하고 있다.
강우섭의 모친. 부잣집 마나님으로 온실 속의 화초처럼 고생 모르고 살다가 남편의 파산과 함께 세파에 시달리게 된다.
류수련의 부친. 여러 기업을 거느린 재력가로서 외동딸인 수련을 세상에 없는 보물로 여긴다. 그래서 수련이 사랑하는 우섭을 친아들처럼 여기고 은덕을 베풀다가 뒤늦게 수련이 우섭에게 상처받자 무섭게 분노한다.
  • 지현우 - 오아시스밴드 기타리스트 역
  • 이혜숙 - 은교·진교의 어머니 역 (특별 출연)
  • 현석 - 강 사장, 우섭의 아버지 역
  • 정준하 - 인철, 성숙의 남자친구 역
  • MC몽 - 진교를 좋아하는 남학생 역 (특별 출연)
  • 지양명
  • 박채연
  • 최재형
  • 정승재
  • 이옥정

수상 사항편집

이모저모편집

  • 2003년 9월 20일부터 경쟁한 KBS 2TV 진주 목걸이와는 자극적인 소재를 다뤘다는 공통점이 있었다(회전목마-결혼 직전 전 애인에게 당하는 성폭행 진주 목걸이-친남매의 사랑)[4].
  • 작가 조소혜엄마야 누나야 이후 두 번째로 MBC에서 주말극을 집필했다.

연장편집

  • 《회전목마》 방영 분량이 50부작에서 8회 연장되어 58부작으로 변경 및 확정되었다.

각주편집

  1. “방송위, 추석연휴 '선정적 방송' 징계키로”. 매일경제. 2003년 9월 19일. 2017년 11월 17일에 확인함. 
  2. MBC 《회전목마》 기획 의도
  3. MBC 《회전목마》 등장인물 소개
  4. 이영준 (2004년 3월 12일). “자극적인 소재… 결론은 해피엔딩”. 중앙일보(일간스포츠). 2015년 11월 1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