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OB 베어스 시즌

1994년 OB 베어스 시즌OB 베어스KBO 리그에 참가한 13번째 시즌이다. 윤동균 감독이 팀을 이끈 3번째 시즌이었으나, 항명 파동으로 인해 중도 사퇴하고, 최주억 감독 대행이 잔여 시즌을 맡았다. 김상호가 주장을 맡았으며, 팀은 불펜 에이스 김경원의 부상[1], 이상스럽게 꼬인 게임 운(運)[2] 탓인지 8팀 중 정규시즌 7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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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스타 선발: 김태형 (포수), 김상호 (외야수)
  • 올스타전 추천선수: 김상진, 김민호
  • 출장(타자): 김민호 (126)
  • 희생플라이: 김종석 (8)
  • 출장(투수): 김익재 (51)

퓨처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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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리그 출장(타자): 이전진 (35)
  • 북부리그 타석: 이전진 (144)
  • 북부리그 타수: 이전진 (127)
  • 안타: 이전진 (38)
  • 1루타: 소상영 (27)
  • 홈런: 곽연수, 이전진 (5)
  • 북부리그 타점: 공유선 (23)
  • 도루: 최영술 (19)
  • 북부리그 완투: 장호연 (3)
  • 평균자책점: 강길용 (1.11)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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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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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호연은 5월 20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패전 투수가 되어 KBO 리그 사상 최초로 통산 100패를 기록한 투수가 되었다.
  • 강길용은 KBO 퓨처스리그에서 규정 이닝을 채우는 동안 자책점 4점만 내줘 이 부문 역대 최소 기록을 세웠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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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갑식 (1994년 9월 24일). "분위기 수습…뚝심야구 재현". 조선일보. 2021년 10월 19일에 확인함. 
  2. 문갑식 (1994년 9월 24일). "분위기 수습…뚝심야구 재현". 조선일보. 2021년 10월 1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