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는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모두 7차전을 치러서, OB 베어스 가 롯데 자이언츠 를 4승 3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시리즈 MVP는 OB의 김민호 가 차지했다.
순위
구단
승
무
패
승률
게임 차
포스트 시즌
1
OB
74
5
47
0.607
0.0
한국시리즈 직행, 한국시리즈 우승
2
LG
74
4
48
0.603
0.5
플레이오프 직행, 플레이오프 패배
3
롯데
68
5
53
0.560
6.0
한국시리즈 진출, 한국시리즈 준우승
4
해태
64
4
58
0.524
10.5
진출 실패
5
삼성
60
6
60
0.500
13.5
6
한화
55
0
71
0.437
21.5
7
태평양
48
5
73
0.401
26.0
8
쌍방울
45
3
78
0.369
30.0
승리팀
경기 결과
상대팀
준 플레이오프
열리지 않음
플레이오프
롯데 자이언츠 (3위)
4 - 0 - 2
LG 트윈스 (2위)
3위 롯데 자이언츠와 4위 해태 타이거즈 간의 승차가 3경기 이상으로 벌어진 채 페넌트레이스가 끝나버렸기 때문에, 당시 규칙에 따라 준 플레이오프는 열리지 않게 되었다. 대신, 2위 LG와의 플레이오프를 7전 4선승제로 치르게 되었는데, 롯데가 4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되었다.
10월 14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팀
1
2
3
4
5
6
7
8
9
R
H
E
롯데 자이언츠
0
1
0
2
0
0
0
1
0
4
8
-
OB 베어스
0
0
0
0
0
0
2
0
0
2
8
-
승리 투수 : 염종석 패전 투수 : 김상진 세이브 : 김상현
롯데는 염종석 이 선발로 나섰고, OB는 그해 17승을 거둔 김상진 이 선발로 나왔다.
10월 15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팀
1
2
3
4
5
6
7
8
9
R
H
E
롯데 자이언츠
0
1
0
0
0
0
0
0
0
1
2
-
OB 베어스
0
0
0
0
1
0
0
0
1
2
5
-
승리 투수 : 권명철 패전 투수 : 주형광
롯데는 주형광 , OB는 권명철 이 선발등판하였다. 롯데는 2회초 공필성 의 3루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OB는 5회말 김태형 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9회말 2사만루에서 김민호 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승리하였다.
OB, 한국시리즈 사상 2번째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
10월 17일 - 사직야구장
팀
1
2
3
4
5
6
7
8
9
10
R
H
E
OB 베어스
0
0
1
0
0
1
0
0
0
3
5
13
-
롯데 자이언츠
0
0
0
1
0
0
0
0
1
0
2
8
-
승리 투수 : 이용호 패전 투수 : 김상현 홈런 : 롯데 – 공필성 (9회 솔로)
10월 18일 - 사직야구장
팀
1
2
3
4
5
6
7
8
9
R
H
E
OB 베어스
0
0
0
0
1
0
1
0
0
2
8
-
롯데 자이언츠
0
1
0
0
0
1
0
1
X
3
7
-
승리 투수 : 김경환 패전 투수 : 김상진
10월 20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팀
1
2
3
4
5
6
7
8
9
10
R
H
E
롯데 자이언츠
0
0
4
0
0
1
0
0
1
1
7
11
-
OB 베어스
0
4
0
0
0
0
1
0
1
0
6
14
-
승리 투수 : 김경환 패전 투수 : 김경원 홈런 : OB – 심정수 (2회 3점)
10월 21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팀
1
2
3
4
5
6
7
8
9
R
H
E
OB 베어스
0
2
1
0
0
0
0
1
0
4
10
-
롯데 자이언츠
0
0
0
0
0
0
0
1
0
1
3
-
승리 투수 : 진필중 패전 투수 : 염종석
OB는 진필중, 롯데는 염종석이 선발등판하였다.
10월 22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팀
1
2
3
4
5
6
7
8
9
R
H
E
롯데 자이언츠
0
0
1
1
0
0
0
0
0
2
5
-
OB 베어스
2
0
2
0
0
0
0
0
X
4
8
-
승리 투수 : 김상진 패전 투수 : 윤학길 세이브 : 권명철 홈런 : 롯데 – 마해영 (4회 솔로)
롯데는 윤학길, OB는 김상진이 선발등판하였다.
1회말 롯데 선발 투수 윤학길 을 상대로 OB 김민호 장원진 그리고 김상호 가 연속 안타를 때려내면서 , 선취점을 따냈으며 이명수 의 내야땅볼로 1점, 3회말 롯데 박정태 의 실책으로 2점을 따냈고, 롯데는 4회초 마해영 의 솔로홈런으로 2점차로 추격하였다. 이후 김상진 과 권명철 이 롯데 타선을 9회까지 2점으로 잘 막았다.
9회초 2사 후 롯데 공필성 과 임수혁 에게 연속 안타와 실책을 내주면서 2사 2,3루의 위기까지 몰렸지만 대타 손동일 을 투수 땅볼로 잡으면서 1995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