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KIA 타이거즈 시즌

2006년 KIA 타이거즈 시즌KIA 타이거즈KBO 리그에 참가한 6번째 시즌으로, 해태 타이거즈 시절까지 합하면 25번째 시즌이다. 서정환 감독이 정식 부임하여 팀을 이끈 첫 시즌이며, 팀은 두산 베어스와의 4위 싸움 끝에 1경기 차로 4위에 안착하여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러나 확실한 거포 부재 - 주축 타자들이 잇따라 부상으로 낙마하여 부실해진 타선[1], 에이스 강철민이 팔꿈치 부상 때문에 일찍 시즌을 접은 데다 강속구 투수 김진우도 부상으로 20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한 탓인지[2] 준플레이오프에서 한화 이글스에게 1승 2패로 지며 탈락했다.

선수단 편집

각주 편집

  1. 나이수 (2006년 11월 1일). '부실한 타선' 시즌내내 가슴 졸여”. 전남일보.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 
  2. 연합뉴스 (2006년 10월 11일). “KIA 아쉬움 남지만 희망 찾은 2006년”. 전남일보.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