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자 북한 억류 사건은 2009년 3월 17일, 미국 케이블 TV 방송국 커런트 TV의 여성 기자인 유나 리로라 링중국에서 북한으로 비자 없이 넘어간 사건이다. 이에 대해 북한군이 이 사람들을 붙잡아 억류시켰다.[1] 2009년 6월 이들은 12년간 중노동형을 선고 받았지만,[2] 북한의 김정일이 2009년 8월 5일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턴이 공식 방문하기 전 이들을 사면했다.[3] 이후 억류됐던 기자 2명은 빌 클린턴과 함께 미국에 귀환했다.[4]

2009년 유나 리로라 링북한군에 의해 억류되었었다.

각주 편집

  1. “미 여기자 북한 억류 사건 일지”. 《한겨레》. 2009년 8월 4일. 2023년 6월 11일에 확인함. 
  2. “북 미국여기자 2명에 12년 노동교화형”. 라디오코리아. 2009년 6월 8일. 2009년 8월 3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3. “N. Korean leader reportedly pardons U.S. journalists”. CNN. 2009년 8월 4일. 2009년 8월 4일에 확인함. 
  4. 박성호 (2009년 8월 6일). “북한 억류기자 2명 미국 귀환”. 《YTN》 (워싱턴). 2023년 6월 1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