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2011은 2008년에 출범한, 대한민국의 대학축구리그인 U리그의 4번째 시즌이다. 4번째 시즌에는 이전 시즌보다 참가 구단이 늘어나 총 69개의 대학축구단이 참가하였고, 이전 시즌의 6개 권역리그에서 7개 권역리그로 증가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리그를 수도권 중앙리그, 수도권 영동리그, 수도권 서부리그, 중부리그, 영남리그, 호남리그, 남부리그의 6개 권역리그로 나누어, 권역별로 2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권역리그는 3월 18일에 개막했으며 9월 30일까지 진행되었다.[1]

2011 대한축구협회 U리그
대회 명칭2011 대한축구협회 U리그
결과
우승홍익대학교
1번째 U리그 우승
4번 대학축구 챔피언
준우승울산대학교
최다 득점전현철 (5골)
총 경기597
총 득점2,132
경기당 평균 득점3.57
최다 점수 경기광운대학교 12:0 서울대학교
(2011년 5월 27일)
명지대학교 12:0 서울대학교
(2011년 9월 8일)
최다 점수차
홈 승리
광운대학교 12:0 서울대학교
(2011년 5월 27일)
명지대학교 12:0 서울대학교
(2011년 9월 8일)
최다 점수차
원정 승리
성화대학교 1:9 초당대학교
(2011년 6월 24일)
« 2010
2012 »

2011년에도 포스트시즌 제도가 시행되었으나 이전 시즌과 달리 기존의 왕중왕전에 해당하는 U리그 대학선수권대회 챔피언십(이하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실패한 구단들을 대상으로 U리그 대학선수권대회 프렌드십(이하 프렌드십)을 신설하였다. 진출하는 대회는 다음의 방식으로 결정되었다. 우선, 권역리그 성적에 따라 각 권역리그별 4위팀까지는 챔피언십(왕중왕전)에 진출한다. 다음으로, 총 9팀으로 구성된 수도권 중앙리그는 5위팀이, 총 10팀으로 구성된 나머지 6개 권역리그는 4위팀과 5위팀이 2회에 걸쳐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 결과 총 4팀이 추가로 챔피언십(왕중왕전)에 진출한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팀들을 비롯하여 챔피언십(왕중왕전)에 진출하지 못한 모든 팀은 프렌드십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 1회전은 10월 18일에, 2회전은 10월 20일에 열렸다. 프렌드십은 10월 26일에 최하위 8팀 중 32강전에 진출할 팀들을 가리는 1회전부터 시작하여 11월 6일에 열린 결승전으로 마무리되었다. 챔피언십(왕중왕전)은 10월 22일에 32강전부터 시작하여 11월 11일에 열린 결승전으로 마무리되었다.[2]

참가 구단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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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앙리그 수도권 영동리그 수도권 서부리그 중부리그 영남리그 호남리그 남부리그

권역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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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U리그 권역리그
대회 명칭대한축구협회 U리그 권역리그
결과
  우승수도권중앙: 중앙대학교
수도권영동: 고려대학교
수도권서부: 성균관대학교
중부: 한남대학교
영남: 울산대학교
호남: 전주대학교
남부: 명신대학교
« 2010
2012 »

수도권 중앙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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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영동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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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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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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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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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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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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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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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드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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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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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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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기록
홍익대학교 대학축구 우승의 영예
우승 선수권대회
1995 · 2008
 통산2회
우승 추계연맹전
1996
 통산1회
우승 U리그
2011
통산1회
U리그 2011 우승
홍익대학교
1번째 우승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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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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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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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춘근 (2010년 12월 21일). “2011 U리그 권역추첨 완료.. 프렌드십 신설”. 대한축구협회. 2017년 4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4월 4일에 확인함. 
  2. 이상헌 (2011년 10월 4일). “U리그 챔피언십 및 프렌드십 대진 확정”. 대한축구협회. 2017년 4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4월 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