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중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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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귀 혹은 권중귀(王重貴, 생년 미상1369년(공민왕 18년))는 여말의 문신이다. 본관은 안동.

생애편집

공민왕 초기 좌부대언(左副代言)이 되었다.

1356년(공민왕 5) 친원파 기철등이 제거될 때 유배 갔다. 1364년에 복원돼 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事)가 됐으나, 다음해 신돈(辛旽)에 의하여 파직당했다. 나라의 비밀을 원나라에 누설하였다는 무고로 다시 유배됐지만, 곧 풀려나와 감찰대부(監察大夫)가 됐다.

1369년, 고려 조정은 북원(北元)에서 귀국한 노은(盧訔)을 고문해 노은으로부터 왕중귀가 북원과 밀통했다는 진술을 받아냈고, 이 후 왕중귀를 참수했다.

가계편집

권후(權煦)가 충선왕의 양자가 되어 왕씨가 되었다. 안동 권씨는 왕중귀가 본래 권씨였고 후손들도 권씨로 복성하였으므로 권중귀(權重貴)로도 표기한다.

각주편집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