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읍

충청북도 단양군의 군청소재지 겸 하위행정구역
(금강면에서 넘어옴)

단양읍(丹陽邑)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단양군군청 소재지이다.

단양읍
丹陽邑
단양읍 행정복지센터
단양읍 행정복지센터

로마자 표기Danyang-eup
행정
국가대한민국
지역충청북도 단양군
행정 구역24개 , 190개
법정리17개
관청 소재지단양읍 중앙1로 35
지리
면적75.6km2
인문
인구10,266명(2022년 2월)
세대4,788세대
인구 밀도136명/km2
지역 부호
웹사이트단양읍 행정복지센터

개요 편집

중앙선의 요역으로 죽령 밑의 협소한 곡저(谷底)에 길게 자리잡고 있다. 죽령(689m)의 또아리 고개라는 루프 식 선로를 통하여 비탈진 고개를 넘어 영남 지방과 통하는데, 단양에서 이 곳 죽령까지의 산지에는 경사가 느려 높은 곳까지 개간되어 계단식 산지 송전이 개발되고 산림이 우거진 동사면(경북)과는 대조적이다.

부근에는 단양팔경을 비롯하여 단양 제2팔경, 향산 석탄(보물 제405호)·측백수림(8천 그루, 천연기념물 제62호) 및 조선 누층군 막골층에 발달한 석회암 동굴고수리 동굴(종유굴), 온달동굴, 노동동굴 등이 있다.

, 잡곡, 담배, 인삼, 한지, 삼베 등을 생산하며, 단양탄전에 위치해 석회석, 무연탄, 흑연 등의 광물이 풍부하다.

역사 편집

  • 1760년경 : 여지도서에 의하면 읍내면이라 하여 북평리, 상방리, 중방리, 하방리가 언급되었다.
  • 1909년 : 읍내면에 10개의 마을 이름이 나타나는데 각각 상방 · 중방 · 하방 · 외중방 · 북하 · 북상 · 현천 · 덕상 · 심곡 · 증도이다.
  • 1914년 3월 1일 : 부군면 통폐합에 의해 단양군과 영춘군이 합병되었고, 읍내면은 봉화면으로 개칭되면서 서면 8개리를 흡수하여 18개리가 되었다. 서면 8개리는 대잠리, 가산리, 회산리, 벌천리, 양당리, 고평리, 두항리, 장회리이다.
1914년의 행정구역[1]과 현재의 행정구역 비교
1914년 현재
시·구·면
봉화면
(鳳化面)
가산리, 고평리, 대잠리, 두항리, 벌천리, 북상리, 북하리, 상방리, 양당리, 외중방리, 장회리, 중방리, 하방리, 회산리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고평리, 대잠리, 두항리, 벌천리, 북상리, 북하리, 상방리, 양당리, 외중방리, 장회리, 중방리, 하방리, 회산리
덕상리, 심곡리, 증도리, 현천리, 후곡리 단양군
단양읍
덕상리, 심곡리, 증도리, 현천리, 후곡리
  • 1917년 : 봉화면이 단양면으로 개칭
  • 1979년 : 단양읍으로 승격
  • 1985년 7월 15일 : 충주댐 건설로 인한 신단양 이주에 따라 매포읍의 상진리, 도전리, 별곡리, 도담리가 단양읍에 편입되었다. 기존 구단양에는 구단양출장소가 설치.
  • 1989년 1월 1일 : 대강면의 후곡리, 장현리, 노동리, 마조리, 수촌리, 천동리, 금곡리, 기촌리, 고수리 9개리가 단양읍에 편입되었다.
  • 1992년 : 구단양출장소가 단성면으로 승격되면서 북상리, 북하리, 상방리, 중방리, 하방리, 외중방리, 장회리, 두항리, 고평리, 양당리, 벌천리, 회산리, 가산리, 대잠리 14개리 관할이 단성면으로 이속되었다.

행정 구역 편집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단양읍 전경.
법정리 행정리 비고
고수리 고수리
금곡리 금곡리
기촌리 기촌리
노동리 노동리
덕상리 덕상리
도담리 도담리
도전리 도전1리, 도전2리, 도전3리
마조리 마조리
별곡리 별곡1리, 별곡2리, 별곡3리 읍 행정복지센터 소재지
상진리 상진1리, 상진2리, 상진3리, 상진4리, 상진5리
수촌리 수촌리
심곡리 심곡리
장현리 장현리
증도리 - 거주 인구 없음
천동리 천동리
현천리 현천리
후곡리 후곡리

각주 편집

  1. (신구대조) 조선 전도부군면리동 명칭 일람(1917년)

참고 자료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