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현(金水賢, 1919년 7월 22일 ~ 1992년 8월 31일)은 대한민국테너 성악가, 가곡 작곡가·작사가, 지휘자, 음악교육가이다. 본관은 김녕(金寧). 아호(雅號)는 낙초(洛初)이다.

금수현
기본 정보
본명김수현
출생1919년 7월 22일(1919-07-22)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김해군 대저면
사망1992년 8월 31일(1992-08-31)(73세)
대한민국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별남성
직업테너 성악가
가곡 작사가
가곡 작곡가
지휘자
수필가
고전음악평론가
사회기관단체인
장르서양 고전 음악
활동 시기1940년 ~ 1990년
악기지휘
배우자전혜금
가족슬하 4남 1녀
장남 금나라
차남 금난새
차자부 홍정희
딸 금내리
사위 황남일
3남 금누리
3자부 임선희
4남 금노상
4자부 이미경
장인 전상범
장모 김말봉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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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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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군 대저면에서 출생하였으며[1] 지난날 한때 경상남도 동래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의 본명은 김수현(金守賢)이나, 20대 시절에 김수현(金水賢)으로 개명 및 활동명을 금수현으로 바꾸었다. 현재 그의 후손들도 금씨로 활동하고 있다.[2]

1940년 일본 도요 음악학교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동래여자고등학교, 경남여자고등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면서 작곡 활동을 하였으며, 이때 〈그네〉를 작곡하였다.

1956년 문교부 편수관이 되어 음악 교과서를 만드는 데 힘썼다. 1965년 영국 필하모니 관현악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월간지 《음악》을 창간하였다. 그 후 교육부 국정교과서 편찬위원, 숙명여자대학교 강사가 되었으며, 여러 음악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였다.

1968년 영필하모니를 창단하여 젊은이들을 위한 교향악운동을 전개하였다.[3]

한국가곡작곡가협회 명예회장을 지냈다.

그의 차남은 현재 서양 고전 음악 지휘자 활동중인 지휘자 금난새이다.

1992년 8월 31일 자살을 했다.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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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로 《표준 음악 사전》, 수필집 《음악의 문》 등이 있다.

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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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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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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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생 당시에는 경상남도 김해군 대저면이었으나 현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으로 행정구역명이 변경되었다.
  2. 대법 “금난새 가족관계부 姓, 김 아닌 금이 맞다” 동아일보 2020년 1월 21일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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