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용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이자 감독

김응용(金應龍[1], 1940년 4월 8일(1940년 음력 3월 1일)[2] - )은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감독이다. 현역 시절에는 한일은행 등 실업팀에서 뛰었으며, KBO 리그의 여러 팀의 감독과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았다. 현재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회장으로 있는데 중앙정보부 야구단에 입단할 예정이었으나 창단 계획이 사라지자[3] 육군에서 군 복무를 했다.

김응용
Kim Eung-Ryong

김응용(2006년)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40년 4월 8일(1940-04-08)(83세)
출신지 일제강점기 평안남도 평원군 숙천면
신장 185cm
체중 100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내야수
경력

선수 경력

  • 한국운수 (1960년 ~ 1961년)
  • 한국미곡창고 (1962년 ~ 1963년)
  • 크라운맥주 (1964년 ~ 1965년)
  • 한일은행 (1966년 - 1972년)

감독 경력

프런트 경력

기타 경력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초대회장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아시아선수권 1963, 1969, 1971
메달 기록

1940년 평안남도 평원에서 태어나 미국 조지아 서던 칼리지에서 학업을 마친 뒤[4] 1983년부터 2000년까지 18년간 프로 야구단 해태 타이거즈의 감독을 맡아 9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궜다. 2000년 시즌이 끝난 후 김성한에게 감독직을 넘기고 라이벌 팀 삼성 라이온즈로 감독 자리를 옮겼으며, 2000년 하계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동메달을 이끌었다.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또 한 번 우승하며 통산 한국시리즈 우승 10회, 정규 시즌 우승 7회를 기록하였다.

2004년 11월 9일2004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뒤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자, 삼성 라이온즈에서는 그의 뜻을 받아들여 선동열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김응용을 제 10대 구단 사장으로 승진시켰다.[5][6] 2010년 말 사장직에서 물러나 삼성 라이온즈의 고문으로 지내다 2012년 10월 8일 한화 이글스의 새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한화 이글스에서는 2년 연속 꼴찌라는 굴욕적인 성적표를 남겼고, 2014년 10월 17일 2년 계약만료로 팀을 떠났다.

통산 기록 편집

감독 편집

날짜 장소 소속팀 상대팀 경기 결과 결승타 승리 투수 전적 달성 당시 나이 기타 각주
500승 1991. 5. 21 대전 해태 빙그레 6 - 3 승 선동열 905경기 49세 8개월 7일 두 번째
700승 1993. 9. 12 광주 해태 롯데 2 - 8 승 조계현 1235경기 51세 11개월 28일 두 번째
800승 1995. 7. 9 광주 해태 롯데 1 - 3 승 이강철 1440경기 DH-2, 첫 번째 [7]
900승 1996. 9. 1 광주 해태 LG 2 - 7 승 동봉철 김정수 1639경기 40무 699패 DH-2, 첫 번째 [8]
1000승 1998. 6. 7 광주 해태 삼성 7 - 8 승 박재용 강태원 1793경기 41무 752패 첫 번째 [9]
1500승 2013. 8. 3 창원 한화 NC 4 - 2 승 이대수 송창현 2761경기 66무 1195패 만 71세 10개월 19일 첫 번째 [10]

등번호 편집

각주 편집

김응용을 연기한 배우들 편집

외부 링크 편집

스포츠 직위
이전
한용덕(감독 대행)
제9대 한화 이글스 감독
2012년 10월 8일 ~ 2014년 10월 17일
이후
김성근
이전
김용희
제11대 삼성 라이온즈 감독
2000년 10월 30일 ~ 2004년 11월 8일
(532경기 312승 204패 16무)
이후
선동열
이전
조창수(감독 대행)
제2대 해태 타이거즈 감독
1983년 ~ 2000년
이후
김성한
이전
주성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1999년 ~ 2000년
이후
김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