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흥
조선 중기의 무신
남이흥(南以興, 1576년 8월 31일 (음력 7월 27일) ~ 1627년 3월 8일(음력 1월 21일))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자는 자호, 호는 성은(城隱), 시호는 충장(忠壯), 본관은 의령이다.
남이흥 南以興 | |
별명 | 호: 성은(城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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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 | 충장공(忠壯公) |
출생지 | 조선 한성부 |
사망지 | 조선 평안도안주군 |
부모 | 남유(부) |
충성 | 조선 |
복무 | 조선 육군 |
복무기간 | 1602년 ~ 1627년 |
최종계급 | 연안부사 겸 방어사와 비변사 당상 |
지휘 | 삼도부원수 겸 평안도병마수군절도사겸 양서순변사 |
주요 참전 | 이괄의 난/ 정묘호란 |
생애
편집무과에 급제해 선전관, 부총관, 포도대장, 충청도병마절도사, 경상도병마절도사, 구성 부사, 안주 목사 등을 역임했다.[1] 1623년 인조반정으로 탄핵을 받았으나 장만의 변호로 무사했고[1] 1624년 이괄의 난 당시 도원수 장만의 휘하 장수로 반란을 평정했다.[1]
이 공로로 연안 부사가 되고[2] 진무공신 1등에 책록되었으며[3] 의춘군에 봉해졌다.[4] 이후 평안도병마절도사로 영변 부사를 역임했다.[1]
1627년 정묘호란 당시 안주에서 청군에 대항해 맞섰으나 무기가 떨어지고 성이 함락될 위기에 처하자 성에 불을 지르고 김언수, 함응수, 장돈, 양진국 등과 함께 자결하였다.[1]
추증
편집관련 전기 자료
편집- 허목, 《기언 별집》 권23, 의춘군비
- 이경석, 《백헌집》 권37, 의춘군 증 우의정 남 공 시장
- 임상원, 《염헌집》 권33, 절도사 의춘부원군 남 공 묘지명
관련 문화재
편집- 남이흥장군 일가 유품 - 중요민속문화재 제21호
- 남이흥 장군 묘 일원 - 충청남도의 기념물 제5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