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열기

농상공부

(농상공부대신에서 넘어옴)

농상공부(農商工部) 또는 농상아문(農商衙門)은 조선 후기 농업, 상업, 공업, 통신, 해운 등에 관한 일을 맡던 관청이다. 오늘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초대 대신(大臣)은 한일 병합독립운동가가 된 김가진이다.

역사편집

1895년(고종 32년) 을미 개혁 때 관제를 개정하면서 공조의 일부 업무를 분할한 농상아문(農商衙門)과 공무아문(工務衙門)을 합쳐 만들어져 여러 차례 업무 변화, 인원 증감 등을 거치며 1910년(융희 4년)까지 존속하였다.

소속기관편집

농상공부에는 대신관방(大臣官房), 농무국(農務局), 광산국(鑛山局), 통신국(通信局), 상공국(商工局), 회계국(會計局)의 6개 국(局)과 대신관방 소속의 비서과·문서과, 농무국 소속의 농사과·산림과·산업과, 통신국 소속의 체신과·관선과, 광산국 소속의 광업과, 지질과의 7과(課)가 있었다. 1898년(광무 2년)에는 철도국(鐵道局)을 신설했다가 1900년(광무 4년)에 통신국을 빼고 1901년(광무 5년)에 철도국도 뺐다.

인원편집

대신(大臣) 1명, 협판(協辦) 1명, 참의(參議) 1명, 각 국의 국장(局長) 5명, 참서관(參書官) 4명, 주사(主事) 18명, 기사(技師) 7명, 기수(技手) 12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