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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도(都城圖)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있는, 조선시대 18세기 말에 제작된 한양 지도이다. 2008년 4월 22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560호로 지정되었다.

도성도
(都城圖)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1560호
(2008년 4월 22일 지정)
수량1축
시대조선시대
관리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주소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103동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신림동,서울대학교)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편집

18세기 말에 제작된 한양 지도이다. 도봉산과 북한산을 배경으로 하면서 백악산(白岳山)·인왕산(仁王山)·목멱산(木覓山, 남산)·타락산(駝駱山, 낙산)의 내사산(內四山)을 중심으로 한양의 빼어난 자연 환경을 산수화처럼 그렸다. 정확한 제작 시기는 미상이지만, 1785년에 설치되었다가 1802년에 폐지된 장용영(壯勇營)이 종묘의 오른쪽에 그려져 있는 것을 통해 이 지도가 18세기 말에 제작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지도는 남쪽을 바라보며 정사(政事)를 살피는 국왕의 시각에 맞추어 남쪽이 지도 상단으로, 북쪽이 지도 하단으로 배치되어 있다. 도성 안 시가지의 인문(人文) 현상은 평면적으로 처리했고, 풍부한 지명을 기록하여 주위의 산세와 대비되도록 하였다. 여백에는 행정 구역, 도성의 크기와 도로 상황 등을 기록했는데, 당시 법궁(法宮)이었던 창덕궁의 돈화문(敦化門)을 기점으로 삼았다.

화면구성, 필법, 준법, 수지법, 채색 등 일반적인 산수화에서 사용되는 모든 기법을 충실하게 구사하면서 회화적인 표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작품이다. 18세기 유행한 정선(鄭敾, 1676-1759)의 진경산수화풍을 따르고 있으며 회화성이 탁월하다.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