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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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영어: landmark)는 랜드(땅, land)와 마크(mark, 이정표)의 합성어로 먼 곳에서도 잘 보이는 땅에 세워진 물체이다.[1] 지역을 대표하거나 다른 지역과 구별되는 독특한 지형이나 시설물을 가리키는 단어로[2] 고대에는 산, 커다란 나무, 바위 등이 이정표로 삼아졌다.[1] 탐험가나 여행자가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다가 특정 장소로 돌아올 수 있도록 표식으로 삼기도 하였다.[2] 기원전부터 사람들이 만들어온 랜드마크에는 피라미드, 중국의 탑, 유럽의 성당 등이 있다.[1] 순화어로는 마루지라는 단어가 사용된다.
오늘날에는 랜드마크가 가리키는 대상의 범위가 넓어져 건물, 조각상, 문화재, 지형 등과 같이 어떤 곳을 상징하는 물체[2]나 개념적이고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 공간<[3][4][5]을 랜드마크라고 부른다. 유명한 랜드마크는 그 지역의 브랜드가 되기도 한다.[2]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대한 마천루에는 파리의 에펠탑, 런던의 빅벤,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도쿄의 도쿄타워,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 등이 있으며, 대한민국은 서울의 N서울타워 (옛 남산타워)가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다. 유명한 랜드마크는 매년 수천만명의 관광객을 불러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한다.[2]
고대의 랜드마크는 신성시되고 믿음의 대상이었다면, 현대의 랜드마크나 마천루는 서로 더 높이짓는 경쟁을 하며 보는 사람에게 위압감을 주는 특징이 있다.[1]
세계의 유명한 랜드마크
편집아시아, 아프리카
편집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편집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내용주
- ↑ 이러한 랜드마크의 대표적 예시는 국립 9·11 추모관 & 박물관이 있다.
- 참조주
- ↑ 가 나 다 라 송하엽 (2014년 2월 25일). 《랜드마크 ; 도시들 경쟁하다》. 효형출판. 4쪽. ISBN 9788958721253.
- ↑ 가 나 다 라 마 [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72182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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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확인 필요 (도움말). 《두산백과》. 두산그룹. 2023년 6월 10일에 확인함. - ↑ “알기쉬운 도시계획 용어집”. 《서울도시계획포털》. 서울특별시. 2023년 6월 10일에 확인함.
- ↑ “토지이용 용어사전”. 《토지e음》. 국토교통부. 2023년 6월 10일에 확인함.
- ↑ “랜드마크 (토지이용 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 2023년 6월 10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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