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로니 (이란 음식)

마카로니(페르시아어: ماکارونی) 또는 마카라니(페르시아어: ماکارانی)는 이란파스타 요리이다. 구멍이 난 대롱같이 생긴 짧은 국수인 마카로니가 아니라, 길고 얇은 스파게티 등의 국수를 사용해 만들며, 페르시아 스파게티(Persian spaghetti) 등의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란에서 "마카로니(ماکارونی)"는 모든 종류의 파스타를 두루 이르는 말이다.[1]

마카로니
다른 이름마카라니
페르시아 스파게티
종류파스타 요리
코스주요리
원산지이란
관련 나라별 요리이란 요리
주 재료스파게티

돌돌 만 국수나 얇게 썬 감자 등을 눌려 모양을 잡은 것은 마카로니 타디그(페르시아어: ماکارونی تهدیگ)라 부르며, 이때 "타디그(ته‌دیگ)"는 "누룽지"를 뜻한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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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피망, 다진 고기 등을 소금후추, 울금, 아드비예향신료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어 볶아 양념을 만는다.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삶은 스파게티와 양념을 켜를 지어 안친 다음 살짝 섞어 뚜껑을 닫고 지진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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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권제 (2020년 1월 20일). “요리의 주 재료이자 보조 재료인 ‘마카로니(macaroni)’ [김권제 칼럼]”. 《미디어파인. 2021년 2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