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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호부인(萬呼夫人) 김씨(537년 이전 경 ~ 579년 이후) 는 신라의 입종 갈문왕의 딸로 동륜태자의 부인이며 진평왕의 어머니이다. 만내부인(萬內夫人) 또는 만녕부인(萬寧夫人)이라고도 한다.

생애편집

만호부인은 입종 갈문왕지소부인의 딸로 진흥왕과는 형제 지간이다. 조카인 동륜태자와 혼인하여 진평왕, 진정 갈문왕, 진안 갈문왕 등을 낳았다. 동륜태자가 요절하였기 때문에 왕후가 되지 못하였고, 후에 오빠인 숙흘종과 혼인하여 딸 만명부인을 낳았다.

한편 학계에서 위서 논쟁이 있는 《화랑세기》에는 만호부인의 출생을 달리 전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만호부인은 요절한 입종 갈문왕의 딸이 아니라 지소부인이 태후가 된 후 이화랑과 관계하여 태어난 자식이라고 한다. 만호부인은 배다른 형제인 숙명공주진흥왕과의 사이에서 낳은 정숙(貞肅)과 사통하여 딸 만룡(萬龍)을 낳았다. 후에 지소태후가 진골정통을 잇게 하기 위해 동륜태자와 결혼하였으며 진평왕이 즉위한 이후 태후가 되었다. 태후가 된 뒤에 진골정통을 지키기 위해 만룡보리와 결혼시키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가계편집

만호부인이 등장한 작품편집

관련 항목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