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대공국
모스크바 대공국(러시아어: Великое княжество Московское 벨리코에 크냐제스트보 모스코프스코에[*]) 또는 모스크바 공국(러시아어: Княжество Московское 크냐제스트보 모스코프스코에[*])은 류리크 왕조 출신의 제후들이 다스리던 여러 루스 공국들 중 하나였던 블라디미르 대공국의 대공자인 다닐 알렉산드로비치가 모스크바 지역에 건설한 루스 국가이다. 키예프 루스 이후 분열된 전체 루스 공국들을 통일하였으며, 오늘날 현대 러시아의 직접적인 전신이 되었다.
모스크바 대공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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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еликое княжество Московско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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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도 | 모스크바 | |||
정치 | ||||
정치체제 | 군주제 | |||
공작 / 대공 1283년 ~ 1303년 1303년 ~ 1325년 1325년 ~ 1340년 1462년 ~ 1505년 1505년 ~ 1533년 1533년 ~ 1547년 | 다닐(초대) 유리 3세 이반 1세 이반 3세 바실리 3세 이반 4세(말대) | |||
왕조 | 류리크 왕조 | |||
지리 | ||||
위치 | 모스크바주 | |||
인문 | ||||
공통어 | 고대 동슬라브어 | |||
데모님 | 모스크바인 | |||
민족 | 루스인, 핀우그리아인 | |||
경제 | ||||
통화 | 루블 | |||
종교 | ||||
국교 | 동방 정교회 |
역사편집
원래 모스크바는 류리크 왕조 출신이 다스리는 루스 공국인 블라디미르 대공국의 전신인 로스토프-수즈달 공국의 유리 돌고루키가 1147년에 세운 도시였으며, 한 동안은 블라디미르 대공국의 영토에 속해 있었다. 그러다 1263년 류리크 왕조 출신의 왕족이었던 다닐 알렉산드로비치가 모스크바 지역을 영지로 획득하였고, 1283년에 자신의 영지인 모스크바를 수도로 정함으로써 모스크바 공국이 건국되었다. 루스 공국들 중에서도 늦게 형성된 모스크바 공국은 14세기 무렵에 대공국으로 격상되었으며, 15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영토 확장을 시작하였다. 이반 3세는 1478년에 노브고로드 공화국을 합병하는 등의 팽창 정책을 펼치는 동시에 1480년에는 킵차크 칸국으로부터 분리 독립을 선언하였으며, 1485년에는 트베리 대공국을 합병하였고 1490년 대에는 속령의 봉건 제후들을 숙청하는 등 중앙집권화 정책을 추진하였다.[1] 1510년에는 바실리 3세가 프스코프 공화국을 합병하여 발트해 부근까지 영토를 확장하였으며, 1521년에는 랴잔 대공국을 합병하는 등 분열된 여러 루스 공국들을 전체 통일했다. 이반 4세 때부터 대공 대신 차르를 군주의 칭호로 사용하면서 모스크바 대공국은 러시아 차르국으로 발전하게 된다.
역대 군주편집
공작 (1283년 ~ 1325년)편집
대공 (1325년 ~ 1547년)편집
- 제3대 이반 1세 (별칭 : 돈주머니의 이반) (1325년 ~ 1341년)
- 제4대 시메온 이바노비치 (별칭 : 긍지의 시메온) (1341년 ~ 1353년)
- 제5대 이반 2세 (별칭 : 공정한 이반) (1353년 ~ 1359년)
- 제6대 드미트리 돈스코이 (1359년 ~ 1389년)
- 제7대 바실리 1세 (1389년 ~ 1425년)
- 제8대 바실리 2세 (장님 바실리) (1425년 ~ 1462년)
- 제9대 이반 3세 (이반 대공) (1462년 ~ 1505년) - 몽골로부터 독립을 이뤄낸 대공, 그 뒤 이흐 칸국(대장 칸국)을 멸망시킨 대공
- 제10대 바실리 3세 (1505년 ~ 1533년)
- 제11대 이반 4세 (이반 뇌제) (1533년 ~ 1547년)
각주편집
- ↑ 지오프리 파커 (2004). 《아틀라스 세계사》 2판. 사계절. 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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