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태(裵相台, 1939년 ~ )는 대한민국작곡가이다.

배상태
裵相台
기본 정보
출생1939년(84–85세)
일제강점기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성주군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경상북도 성주군)
성별남성
직업가수, 작사가, 작곡가
장르트로트
활동 시기1956년 ~ 현재
악기피아노
학력성광중학교
서라벌고등학교
서라벌예술초급대학 음악학과
가족직계 가계는 아내와 슬하 1남 2녀
배달근(할아버지)
배경진(8촌형)
배국민(8촌형)
배호(9촌조카)
김광옥(사돈)
김광수 (사돈)
김광빈(사돈)
안마미(사돈)
안건마(사돈)
종교개신교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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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났다. 성광중학교를 1회로 졸업했다.[1] 1956년 대구 KBS 전속가수로 활동하다 서라벌 전문대에서 작곡 공부를 했다. 해병대 군악대 복무 시절 작곡발표회를 가졌고, 1963년 9월 송춘희씨를 통해 《송죽부인》을 발표하면서 데뷔했다.[2] 배호가 불러서 히트한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등 40여년 동안 모두 2천여곡을 작곡했다. 2녀 1남 중 딸 둘은 결혼했고, 아들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다.[3]

기타 비고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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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상태는 배호의 삼종숙이었다.[1]
  • '돌아가는 삼각지'를 작곡한 때는 1966년 4월 어느 비 오는 날이었다. 서울 노량진이 집이었던 배상태씨는 전차를 타고 삼각지를 지나던 중 창밖의 을씨년스러운 광경을 접하고 김포 해병대 군악대 시절 용산역에서 고향인 대구행 열차를 탔을 때의 광경을 떠올리며 노래를 작곡했다.[4]
  • 당시 인기 절정의 가수였던 남진과 남일해, 금호동 등을 섭외했으나 실패했고, '두메산골', '굿바이' 등을 불렀던 배호에게 노래를 줬다.[4]

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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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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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영남일보, 2015년 2월6일, 대구·경북을 주제로 한 노래
  2. [2], 서울신문, 2005년 7월5일 《[어떻게 지내세요]》 이달 신곡 발표하는 《돌아가는 삼각지》 작곡가 배상태씨
  3. [3], 서울신문, 2005년 7월5일, 《어떻게 지내세요》 이달 신곡 발표하는 ‘돌아가는 삼각지’ 작곡가 배상태씨
  4. [4], 서울신문, 2005년 7월5일, [어떻게 지내세요] 이달 신곡 발표하는 ‘돌아가는 삼각지’ 작곡가 배상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