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기(白―)는 가루 반죽으로 만든 한국시루떡이다. 백편, 흰무리떡, 설기라고도 한다. 백설기는 보통 특별한 행사 날에 먹는데, 아기의 삼칠일[A]이나 100일에 먹는다.[2] 특히 삼칠일의 백설기는 대문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가족 구성원끼리만 먹는 풍습이 있다. 산신제 등의 고사(告祀)에도 쓴다. 떡은 순수와 신성을 나타내는 흰색이다.

백설기
종류
원산지대한민국
주 재료멥쌀가루, 설탕, 소금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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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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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 삼칠일(세이레): 아이가 태어난 후 21일(스무하루) 동안, 또는 21일째 날을 말한다. 대개는 이날 금줄을 거둔다.[1]
출처
  1. u.a. (n.d.). “세이레”.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2020년 9월 13일에 확인함. 
  2. (영어) 삼칠일, lifeinkorea. 2010년 6월 4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