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량궁주
보량궁주 설씨(寶良宮主 薛氏, 604년~670년)는 신라의 제16대 풍월주 보종전군의 딸로, 김춘추의 아내 보라궁주와는 자매지간이다. 본래 진평왕의 후비였으나, 진평왕의 계비인 승만부인이 그녀를 시기하고 질투하여 출궁하였다고 한다.[1] 이후, 이부(異父) 남매이자 사촌간인 김양도에 재가하였다. 김양도는 동복누이와의 혼인을 내켜하지 않았으나 보량궁주가 그로 인해 병이 들고 어머니 양명공주가 이를 꾸짖자 어쩔 수 없이 혼인하였다.[1] 신라 30대 문무왕 10년(670년), 남편 김양도가 사신사로 당나라에 갔다 그곳에서 옥사하자 따라 죽었다 전해진다.
보량궁주 설씨 寶良宮主 薛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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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설씨 |
출생 | 604년 신라 |
사망 | 670년 당나라 |
성별 | 여성 |
국적 | 신라 |
경력 | 진평왕 후비 |
직업 | 왕족 |
배우자 | 김양도 |
가계
편집관련 작품
편집드라마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각훈, 김대문 (2008년 10월 15일). 《화랑세기 해동고승전》. 지만지고전천줄. 180(70면)쪽. ISBN 978896228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