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내 사랑

북경, 내 사랑》은 2004년 5월 10일부터 2004년 7월 13일까지 방송되었던 KBS 2TV 월화 드라마로 한·중 수교 10주년을 맞아 KBS와 중국 CCTV가 야심차게 기획한 한·중 합작 드라마로 총 제작비 35억 원에 80% 이상이 중국 현지 로케로 촬영하였다.

북경, 내 사랑
장르 드라마
방송 국가 한국의 기 한국 중국의 기 중국
방송 채널 KBS 2TV, CCTV
방송 기간 2004년 5월 10일 ~ 2004년 7월 13일
방송 시간 매주 월요일 ~ 화요일 오후 9시 55분 ~ 오후 11시 5분
방송 횟수 20부작
기획 엄기백 (KBS 드라마본부)
프로듀서 최지영
제작 코바인터내셔널
연출 이교욱, 김원용
각본 김균태
출연자 김재원, 손비비, 한채영

줄거리 편집

한국전자 회장 외동아들 나민국은 몸은 어른이지만 자신의 삶에 책임질 줄 모르는 건달이다. 사업에 바빠서 가정을 돌보지 못한 어머니의 죽음 이후 새 어머니 고 여사와 같이 사는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 때문이다. 민국의 아버지 나 회장은 아들이 중국 베이징에서 혼자의 힘으로 살도록 하는데...

제작진 편집

제작 편집

  • 김창만

극본 편집

  • 김균태

연출 편집

  • 이교욱
  • 김원용

등장 인물 편집

참고 사항 편집

  • 당초 2003년 하반기 방영작으로 가닥을 잡았다가 그 해 봄에 있었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사스) 등 팬데믹(범유행) 확산 문제 때문에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고 이 과정에서 고수, 김정화 등 원래 주연급으로 내정된 연기자들이 교체되는 어려움을 겪었다.[1]
  • 만약 예정대로 방송되었으면 제작사 대표(김창만) 아버지 김재형이 연출을 맡은 프로그램인 SBS 월화 드라마 《왕의 여자》와 경쟁할 뻔했다.[2]
  • 프로그램 기획서에 방영 전에 미리 제작하는 사전 제작 방식을 채택했으며 2004년 5월부터 2004년 7월까지 방영되었다.
  • 하지만 작품의 개연성과 완성도를 떨어뜨린 어설픈 기획 등으로 2~3% 내외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다.[3]

각주 편집

  1. “[방송] '북경 내사랑' 촬영 재개한다”. 서울경제. 2003년 11월 24일. 2015년 7월 18일에 확인함. 
  2. 한승주 (2003년 10월 7일). “[문화가족 탐방-따로 또 함께] (14) 아버지 김재형(PD)·아들 김창만(드라마 제작사 코바 대표)”. 국민일보. 2016년 3월 10일에 왕의 여자 김재형 원본 문서 |url= 값 확인 필요 (도움말)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12월 5일에 확인함. 
  3. 이희정 (2004년 6월 8일). 북경 내 사랑 시청률 “'북경 내 사랑'으로 본 합작 드라마 실패 원인” |url= 값 확인 필요 (도움말). 한국일보. 2015년 9월 1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외부 링크 편집

KBS 2TV 월화 드라마
이전 작품 작품명 다음 작품
백설공주
(2004년 3월 15일 ~ 2004년 5월 4일)
북경 내 사랑
(2004년 5월 10일 ~ 2004년 7월 13일)
구미호 외전
(2004년 7월 19일 ~ 2004년 9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