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각(三聖閣)칠성여래를 주불로 하여, 산신(山神)과 독성(獨聖)을 봉안한 전각이다. 지금의 형태는 조선 후기부터 나타났다고 하며, 이전에는 지공, 나옹, 무학대사를 봉안하였다고 한다.[1] 경상북도 경산시 팔공산 선본사처럼 산신 대신 용왕을 봉안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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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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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 태상 (2021년 9월 15일). “독성과 나반존자”. 《한국역사문화신문》. 한국역사문화신문. 2023년 11월 30일에 확인함. 원래 삼성(三聖)은 고려 말의 3대 성인으로 추앙받았던 지공, 나옹, 무학대사를 봉안하였다. 조선 시대 후기에는 산신과 독성, 칠성 등 삼신을 모시는 전각으로 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