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대한민국 경상북도의 시, 대구권 남동부

경산시(慶山市)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남부에 있는 이다. 북동쪽은 영천시 금호읍, 남동쪽은 청도군 금천면, 서쪽은 대구광역시 동구수성구에 접한다. 시청 소재지는 중방동이고, 행정구역은 3읍 5면 7동이다.

경산시
Flag of Gyeongsan.svg
경산시청사
경산시청사
경산시의 위치
경산시의 위치
현황
국가 대한민국
면적 411.75 km2
세대 124,869 가구(2021[1])
총인구 268,369 명(2021[2])
인구밀도 652 명/km2
3개
5개
행정동 7개
법정동 28개
시장 조현일(국민의힘)
국회의원 윤두현(국민의힘)
시청
소재지 경산시 남매로 159(중방동)
웹사이트 http://www.gbgs.go.kr/gs_k/
상징
시목 은행나무
시화 목련
시조 까치

대구광역시에 인접하여 대구의 위성도시로 성장했으며, 경상북도 내에서는 3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다.

1990년 이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섬유공업 지역으로 성장하였고, 2012년 9월 19일에는 중산동 · 정평동과 임당동, 대동 일대에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이 연장되었다.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등 교육 기관이 많다. 갑제동에는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가 소재하고 있어서 대한민국의 화폐인 원의 지폐와 동전이 발행된다. 진량읍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2군 홈구장인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매일유업 공장이 각각 위치하고 있다. 와촌면에는 갓바위라고 불리는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이 있다.

대구광역시와 밀접한 도시라는 특성으로 인해, 지역번호는 경상북도의 다른 행정 구역들과 달리 대구광역시 통화권으로 편입됐으므로 054가 아닌 053을 공용하고 있다.

경산시가 썼던 과거 휘장

역사편집

6행정동 - 중앙동, 동부동, 서부동, 남부동, 북부동, 중방동

지리편집

지형편집

경산시의 전체 면적은 411.70km2 로써 경상북도의 중앙남부에 자리하여 금박산, 용산이 동쪽으로 우뚝 솟아 영천시청도군을 경계로 하고 있으며, 선의산, 구룡산은 동남으로, 환성산맥은 북으로 뻗어 영천시, 대구광역시에 접하고 있다.

하천은 동남으로 흐르는 오목천과 하도지를 기점으로 하는 남천이 북으로 흘러, 동서로 가로질러 흐르는 금호강에 합류하고 있으며 하천 연안평야 지역은 비옥한 토지와 관개시설로 농업생산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9]

기후편집

경산시는 남부 내륙 형에 속하며, 대구 특수형에 가깝다. 태백산맥소백산맥 사이에 끼여있는 남부내륙형 기후지역은 분지적 특색을 나타내어 연강수량이 적은 지역이며, 하계 기온이 가장 높고 기온의 연교차가 큰 지역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금호강유역 분지에서 더욱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경산시는 한반도 연강수량에 비해 소다우지역에 속하는데, 이는 주로 지형적인 영향에서 비롯된다.

즉, 한반도 강수 대부분은 저기압성 강우인데 이 저기압은 중국 대륙 및 동지나해에서 발생하여 동쪽으로 이동해 오며, 황해남해에서 습한 바람이 이 저기압 중심을 향하여 유입하는 과정에서 소백산맥 서사면과 남해안 지역은 풍상 측이 되어 많은 비를 오게 하지만, 소백산맥을 넘어 경상북도에 이르렀을 때는 벌써 많은 습기를 손실하였고 또한, 풍하 측이 되므로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적어진다.

또한, 동계 북동기류 형의 기압 배치가 되었을 때도 동해를 거쳐 불어오는 습윤한 북동풍이 강릉, 속초 부근에서 상륙하게 되고 경상북도에 이르렀을 때는 태백산맥을 넘어 건조한 바람이 되기 때문에 역시 강우량이 적다.

지질편집

경상 분지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경산시는 전 지역이 중생대의 퇴적암 경상 누층군의 하양층군과 유천 화산암층군으로 구성되어 있고 팔공산 지역에 화강암이 조금 분포한다.[10]

경상 누층군 층서 (1929년과 1975년 이후)[11]
대구-경주-광주 지역
타테이와(1929)
경상 분지
장기홍(1975)
경상계 불국사통 불국사 화강암 관입암 복합체 불국사 관입암군 경상 누층군
신라통 주사산 빈암층 화산암 복합체 유천층군
건천리층 진동층 하양층군
채약산 빈암층
대구층
학봉 빈암층 함안층
신라 역암층 신라 역암층
낙동통 칠곡층 칠곡층
진주층 진주층 신동층군
하산동층 하산동층
낙동층 낙동층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산시의 지질 분포도
본 지도는 아래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구광역시와 그 주변 지역의 지질 분포를 나타낸 지도로 정확하지 않으므로 참고용으로만 사용할 것.[10][12]

경상 누층군 하양층군편집

하양층군(Gyeongsang Supergroupo Hayang Group)은 경상 분지의 중부 층군으로, 화성 쇄설물을 함유하고, 대구, 영천지역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분포하며 칠곡층, 신라역암층, 함안층과 반야월층(=대구층), 진동층, 건천리층 등으로 구성된다. 하양층군의 전체 두께는 1~5 km에 달한다.[13][14][15][16] 이중 경산시 지역에는 대구층, 채약산 분암층, 건천리층, 자인층이 분포한다.

기계도폭(1975)에 제시된 경상 누층군 지층 대비표[17]
왜관, 대구, 영천, 경주
(1929, 立岩巖)
마산도폭 (1963) 경산도폭 (1971) 한국의 지질계통확립을 위한 조사연구
(1973, R-73-51)
25만분의 1 지질도 범례
(1973, 국립지질광물연구소)
경상분지전역 (1975, 장기홍) 기계도폭 (1975)
산성맥암
분암
석영반암
화강암
섬록암



염기성 맥암
석영반암, 규장반암
장석반암(斑巖)
흑운모화강암
각섬석화강암
마산암
섬록암



산성/중성맥암
규장암류
석영몬조나이트
화강반암류
섬록암






불국사
화성암군
마산암류
반암류, 기타
불국사화강암
중섬/염기성 심성암류
산성/중성 화산암류






중성암맥
화강반암
흑운모화강암
각섬석화강암
섬록암






주사산 분암층

주산
안산암질층


관입석영안산암질
각력암
유동안산암질각력암
안산암질암


자양산층











유천층군 조립안산암
석영안산암
화산각력암
유문암
각력상(狀)응회암









팔룡산응회암 자양산층 상부


건천리층 진동층 자인층


건천리층





진동아층군


결층



채약산분암층 함안층상부 채약산화산암층
대구층 함안 안산암 반야월층 송내동부층

대구층
함안층 하부 함안층 반야월부층 하부 의령아층군
학봉분암층 - 함안부층 -
신라역암층 학봉화산암층
칠곡층

팔달역암층
동명층 칠곡층


상부


칠곡아층군
하산동층 동명층 신동층군
연화동층 하산동층 하부
연화동층
  • 대구층(Kt/Ksd/Dt; Kyeongsang supergroup sila group Taegu/Daegu formation, Taikyu formation, 大邱層 (たいきゅうそう))은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그 동부인 경산시, 영천시, 경주시 등지에 넓게 분포하는 지층이다.[10] 이 지층은 1928년 대구, 영천, 경주도폭에서 정의 되었으며 다테이와 이와오(立岩巖)는 1929년 경주도폭과 영천도폭에서 채약산 분암층을 기준으로 그 상·하위의 지층을 각각 건천리층과 대구층으로 구분하였다.[17] 이 지층은 주로 이암과 셰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알코스질 사암이 협재된다. 암석의 색은 붉은색을 띠며(reddish) 곳에 따라 어두운(blackish) 색을 띤다. 두께는 2,000 m에 달하며 남동쪽으로 약간 기울어 있다. 경산시 내에서 와촌면, 하양읍, 진량읍의 대부분 지역에 분포한다.[10][12] 장기홍(1975)은 대구층을 하부는 함안층에, 상부는 반야월층에 대비하였다. 대구층의 퇴적시기를 결정하는 절대연대 분석은 이루어진 바는 없지만 이와 대비되는 함안층의 지질 시대는 암층서상 상위와 하위에 위치한 지층의 연대를 분석한 결과를 고려할 때, 백악기 후기인 알비안(Albian)에 해당될 것이다.
    • 경산시 하양읍와촌면에 경산지식산업경제자유구역 조성 단지에서, 토목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함안층과 반야월층의 퇴적층 단면과 암석이 드러났고, 전석에서 많은 무척추동물의 생흔 화석이 확인되었다. 이 지역에서 7개의 노두가 발견 조사되었고, 붉은색 또는 녹회색을 띠고 엽층 내지 얇은층으로 발달된 세립사암 내지 실트스톤과 이암이 교호하는 암상의 지층에서 다음과 같은 화석들이 발견되었다.[18]
      • 무척추동물 : Mermia isp., Helminthopsis isp., Cochlichnus isp., Planolites isp., Diplichnites isp., Scoyenia isp., Skolithos isp., Taenidium isp., Arenicolites isp., Diplocraterion isp.
      •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
      • 탄화된 식물 화석편(片)
  • 자인층(Kja; Kyeongsang supergroup hayang group Jain formation)은 경산시 자인면을 중심으로 주변의 경산시 시가지 지역, 남산면용성면 일부 지역, 남천면 동부 지역에 분포하는 지층이다. 이 지층은 건천리층과 대구층의 최상부의 일부를 포함한 것이다. 경주, 영천도폭에서는 사이에 있는 채약산 분암층을 경계로 하여 그 하부를 대구층, 상부를 건천리층이라 명명하였다. 그러나 채약산 분암층인 안산암류가 지역적인 분포를 이루고 있어 안산암이 없는 곳에서는 대구층 최상부의 흑색 셰일층과 건천리층의 흑색 셰일이 유사해 둘을 구분하기 어렵다. 따라서 반야월층의 상위에 있는 흑색 셰일대를 자인층으로 정하였다. 본 지층의 일부는 변성되어 있다.
    • 경산도폭(1971)에 의하면 흑색 셰일 중에는 흔히 얇은 층의 하얀색 담수성 석회암이 협재되어 있으며 두께는 400 m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19]
    • 자인도폭(1973)에 의하면 본 암석은 암회색 내지 흑색 셰일과 실트스톤이 우세하며 사질 셰일, 세립사암, 슬레이트질 셰일 등이 교호(交互)하는 곳도 있다. 간혹 녹색 내지 자색(赭色)의 셰일이 협재되는 경우도 있으며 드물게 중립 역질(礫質)사암, 알코스사암, 응회질 사암이 관찰되기도 한다. 이 사암류의 일부는 분급(分級)이 극히 불량하고 층리가 모호하다. 용성면 외촌리 서부에 노출된 채약산 화산암체 중의 본 지층 포획암은 얇은 층의 석회암, 규화(珪化) 석회암, 셰일, 사질 셰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인면 신관리 북동부 산록부에는 위층(僞層)이 잘 발달되고 용성면 곡란리 부근에서는 건열이 관찰된다. 본 지층 중에는 방해석의 세맥(細脈)이 주입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석회질인 것이 특징이며 풍화된 노두의 색은 녹색과 갈색이 일반적이다. 접촉변질대는 회색의 처트질 셰일, 규질 셰일, 녹색 점문(點紋) 셰일, 규질 사암, 사질 셰일로서 규화 작용을 많이 받은 혼펠스 지대로서 층리의 잔선 구조(殘線 構造; Relict structure)가 선명한 것이 많으며 흑색 부분과 회색 부분이 호층(互層)을 이루기도 한다. 흔히 은정질(隱晶質)로서 입도(粒度)를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렵고 일부는 규암과 유사한 암상을 보인다. 비변질 퇴적암이 석회질인데 비해 본 변질대는 탄산염 광물을 전혀 함유하지 않는다.[20]
 
위치 경산시 상방동 68-6
설명 경산시민운동장 근처 원효로28길 도로변
영남문화재연구원의 문화재 조사 현장에 드러난 노두이다.
 
위치 경산시 계양동 602-9
설명 초원전원아파트 뒤쪽 장산로50길 도로변의 노두이다.
 
위치 경산시 여천동 산 11-10
설명 삼성현로 부근의 노두이다.
 
 
위치 남산면 하대리 421-5
설명 삼성현로 부근 공사현장에 드러난 흑색 셰일층의 노두이다.
 
 
위치 남천면 신방리 산 89-1
설명 송백저수지 북쪽의 노두이다. 층리가 드러나 있다.
  • 채약산 화산암층(Kcha; Kyeongsang supergroup chaeyaksan volcanic rock, 採藥山層)은 원래 일본인 지질학자 다테이와 이와오에 의해 1929년 영천 도폭 동남부에 소재한 채약산(499.1 m)을 표식지로 하여 채약산 분암층으로 명명되었던 것으로서 표식지 일대에서는 이 암석층을 건층(鍵層)으로 하여 상부는 건천리층, 하부는 대구층으로 지층 구분이 가능하나 자인도폭 지역에 이르러 소멸되며 당시에는 그 산상(産狀)을 용암류(lava flow)로 보았으나 이 암석이 관입 분출암으로 판명된 이상 층서적 위치를 설정할 수 없다. 본 암석은 자인층 퇴적 이후에 관입 분출한 것으로 자인층과 접한다. 주로 암상(巖床) 형태로 주입된 관계가 우세하다. 암상(巖相)이 거의 같은 주산안산암질암과는 접촉하는 부분이 없어 양자간의 관계는 알 수 없으며 본 암체 중에는 자인층의 포획체를 거의 볼 수 없는 반면에 주산안산암질암은 포획체를 다소 갖는 점으로 보아 화산 작용의 매커니즘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추측되어 종전의 분류 체제에 성인(成因)만을 다르게 보고 있다. 본 암석은 암회색, 회녹색을 띠는 안산암과 자회색(赭灰色), 갈색의 각력질 안산암으로 구성되며 풍화면은 흔히 연갈색을 띤다. 안산암은 치밀하고 암색의 변화에 따라 장석 반정(斑晶)을 띠는 곳도 있어 반상 안산암으로 나타나고 연회색으로 보이는 곳은 규장질암과 유사하기도 하다. 용성면 고죽리에서 일광리를 지나 자인면 단북리까지 분포하며 원당동과 경동에서는 자인층의 층리에 따라 주입된 양상을 볼 수 있고 지형적 고지에 따라 주입 암상(巖床)의 일부가 자인층의 상부에 잔존되어 있기도 하다.[20]

경상 누층군 유천층군편집

  • 주산안산암질암(Jusan andesite rock, 主山安山巖質巖)은 1927년 경주 지질도폭을 작성한 다테이와 이와오가 경주시 건천읍 소재 주사산(565.8 m)을 표식지로 하여 주사산 분암층이라 명명하였다가 1963년 마산 지질도폭 조사 당시 이에 대비되는 화산암을 마산도폭 지역에 소재한 주산(主山)을 표식지로 하여 주산안산암질암이라 명명한 데서 유래한다. 주요 구성 암석은 안산암, 각력질 안산암, 반상 안산암, 응회질 안산암으로서 이들 암석 중에 우세한 부분으로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20]
    • 주산안산암질암 안산암질암(Ka; andesite rock)은 주산안산암질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용성면 동부에서 지형적으로 험준한 산체를 형성한다. 용성면 매남리 일대에서는 자인층의 소편(小片)을 포획하여 대부분 열변질시키고 있으며 용성면 가척리에서는 자인층의 일부를 암상(巖床)의 침식에 의한 노출이나 관입 포획체로 접하고 있다.[20]
    • 주산안산암질암 각력질 안산암(Kba; breccia andesite)은 용성면 부일리와 남천면 신방리 이현재 일대에 분포하는 각력질 안산암이다. 부일리 일대의 본 암석은 암회색, 암녹색을 띠고 기질(基質)은 안산암질 내지 조면안산암질이며 50×80 cm 크기의 거력(巨礫)을 함유하기도 하나 10 cm 내외의 크기가 일반적이다. 간혹 처트, 규암, 사암질인 아원-아각상의 외래역(Alloclastic breccia)을 함유하는 것도 있으며 기질에 장석의 반정(斑晶)이 산재된 것도 있다. 특히 퇴적암의 역(礫) 내지 각력을 갖는 것은 기질이 응회질이며 약한 층리를 보이기도 한다.[20]
 
위치 옥곡동-사정동
설명 성암산(472.3 m) 정상에 드러난 안산암질암의 노두이다.

중생대 화강암·관입암편집

  • 경산 화강암체 석영몬조니암(Kqm; quartz monzonite)은 백자산(486.5 m) 북쪽 백천동, 인터불고경산 골프장, 점촌동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암주상(巖柱狀) 관입암이다. 본 암석은 자인층을 관입하여 일대를 처트화 시키고 있으며 함(含)코발트 석영맥을 주입시킨 운광암(雲鑛巖)이며 모암이다. 경산 코발트광산 학살사건이 일어난 코발트 광산도 이 암석에 포함된 코발트를 채굴하는 광산이다. 백자산 북측의 이 암석은 세립-중립질이며 유색 광물로 흑운모를 많이 함유하고 흔히 석영맥이 주입되어 있다. 주요 구성 암석은 정장석, 사장석, 석영이고 흑운모, 녹니석화된 운모류, 견운모, 카오린 등이 수반된다.[20]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편집

경산 대구 가톨릭대학교 스트로마톨라이트(慶山 大邱 가톨릭大學校 스트로마톨라이트)는 경산시 하양읍,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있는 지질 지형이다. 이 화석은 중생대 백악기 호수에서 형성된 것으로 판단되며, 박테리아 화석 함유정도, 화석의 보존성 및 형태의 다양성에 있어서 세계적일 뿐만 아니라 생성 당시 호수의 규모나 환경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다.

단층편집

경산시에는 대규모의 단층은 발달하지 않고 북서, 북동 주향의 소규모의 단층이 2개 발달한다. 양산 단층대의 일부인 '자인 단층'은 그 이름과 다르게 경산시 자인면을 지나지 않고 청도군 운문면[20]을 지나가기에 본 문단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 고은 단층청도군 매전면 금천리에서 경산시 남산면 사림리, 용성면 고은리를 지나 영천시 대창면 신광리로 이어지는 북동 35° 주향, 연장 14 km 의 단층이다. 주향 슬립(strike slip)이 극히 작고 거의 수직에 가까운데 낙차를 측정하기 곤란하다. 북부 용성면에서는 채약산 화산암류 중에 야외적인 증거를 볼 수 있고 그 외의 지역에서는 충적층에 의해 보이지 않는다.[20]
  • 적제 단층은 고은 단층보다 먼저 형성된 것으로 자인면 옥천리의 적제 저수지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이 저수지 부근에 단열대(斷裂帶)의 노두가 보인다. 북서 20°의 주향을 보이고 약 3 km 의 연장을 가진다. 채약산 화산암층과 자인층의 일부가 이 단층에 의하여 잘려 있다.[20]

지하자원과 광산편집

경산 지역에 분포하는 광상(鑛床)은 심성암을 형성시킨 화성 작용의 지배를 받아 모두가 화성 광상이다.

  • 보국(報國) 코발트 광산 : 경산 코발트광산 학살사건이 일어난 광산으로 경산시 평산동에 소재한다. 1926년에 발견되어 1935년 경부터 중요 전략 자원으로서 일본군 직영으로 개발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의 종료와 함께 폐광되었다. 1950년 6·25 전쟁 도중 이 광산에서 경산 코발트광산 학살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광산에서는 석영몬조니암(Kqm)에 남-북, 북북동 및 북북서로 달리는 수직 광맥으로 평균 맥폭(脈幅)은 20~30 cm이다. 광물은 방해석, 돌로마이트, 석영이고 휘수연석(輝水鉛石), 황동석, 황철석이 수반된다. 가행 대상 광물은 코발트화(Co3(AsO4)8H2O) 및 함코발트 유비철석(硫砒鐵石, FeAsS2)이다. 개발 당시의 코발트 평균 품위는 0.5~1.0%이고 이 10g/t 내외로 산출되었다. 현재는 갱내 출입이 불가능하다.[20]
  • 흥남광산 : 남천면 영곡동(令谷洞)에 소재한다. 자인층의 접촉 변질대인 혼펠스가 모암이 되고 이를 관입한 안산암질암이 각력대를 이루어 각력 중에 강상(綱狀) 광맥을 형성하고 있다. 광물은 석영, 방해석 등이고 주요 가행 광물은 황동석이다.[20]

행정 구역편집

경산시의 행정 구역은 3읍 5면 7동이다. 하위 행정구역은 28법정동 225리이다. 경산시의 면적은 411.70km2이며, 인구는 2015년 5월 31일 기준으로 100,037세대, 255,406명이다.[21]

읍·면·동 한자 세대 인구 면적 행정지도
하양읍 河陽邑 10,414 26,472 48.6  
진량읍 珍良邑 14,710 38,794 46.2
압량읍 押梁邑 5,157 15,657 18.35
와촌면 瓦村面 2,671 6,064 47.9
자인면 慈仁面 2,810 6,224 22.05
용성면 龍城面 1,754 3,707 79.4
남산면 南山面 1,759 3,904 38.17
남천면 南川面 1,468 3,486 70.53
중앙동 中央洞 3,134 7,244 0.83
동부동 東部洞 11,186 37,829 18.46
서부1동 西部洞 13,619 40,831 5.64
서부2동 7,142 22,938 1.49
남부동 南部洞 6,396 17,679 3.74
북부동 北部洞 6,408 13,205 9.1
중방동 中方洞 2,901 11,538 1.24

인구편집

  • 경산시(에 해당하는 지역)의 연도별 인구 추이[22]
연도 총인구  
1975년 175,930명     
1980년 190,762명     
1985년 139,652명    
1990년 145,074명    
1995년 173,746명    
2000년 228,206명    
2005년 242,297명     
2010년 266,036명  
2013년 248,805명     
2017년 257,590명      

교통편집

 
경산시에서 운행하고 있는 코리아와이드대화 소속 818번 버스의 실제 차량으로 NSAC 개선형으로 운행하고 있다.

관내 고속도로 나들목은 경부고속도로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경산 나들목이 유일하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청통와촌 나들목은 경산시 와촌면 - 영천시 청통면 시경계에 걸쳐 있고, 대구부산고속도로는 옥산동 및 백천동 일대로 통과하지만 나들목이 없어서 수성 나들목을 이용해야 한다.

국도 제4호선이 북부의 하양읍을, 국도 제25호선이 시내를 통과하여 서쪽으로 대구광역시, 동쪽으로 영천시, 경주시와 남쪽으로 청도군을 연결한다. 그 외 국지도 제69호선이 남북으로 하양읍, 진량읍자인면, 남산면을, 지방도 제919호선이 남북으로 와촌면, 하양읍, 진량읍, 시내, 자인면, 용성면 등 거의 모든 구역을 통과한다.

시외교통은 대부분 철도가 전담한다. 하양읍대구선이, 시내에 경부선이 지나간다. 경산시 시외교통의 중추를 담당하는 경산역은 대부분의 무궁화호와 일부 KTX, ITX-새마을이 정차하며, 2024년부터는 경산 - 구미대구권 광역철도의 시종착역을 맡을 예정이다. 대구선에서는 하양역에 모든 여객열차가 정차한다. 2012년 9월 19일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이 정평동을 직통하여 영남대학교까지 연장되었다. 2023년에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하양역까지 연장 개통될 예정이다.

2024년에는 구미 - 경산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할 예정이다.[23]

관광편집

스포츠편집

교육 기관편집

  
  
  
  
  
  • 각종학교
  

정치 · 행정편집

경산시장편집

경산시의 국회의원편집

친선 도시편집

자매 도시편집

우호 도시편집

각주편집

  1. “2021년 12월 주민등록 인구”. 《행정안전부》. 
  2. “2021년 12월 주민등록 인구”. 《행정안전부》. 
  3. 법률 제393호 읍·면설치와행정구역및면의명칭변경에관한법률 (1956년 7월 8일)
  4. 법률 제4050호 오산시등12개시및태안군설치와군의명칭변경에관한법률 (1988년 12월 31일)
  5. 법률 제4774호 경기도남양주시등33개도농복합형태의시설치등에관한법률 (1994년 8월 3일)
  6. 경산시 조례 제226호 진량읍설치에관한조례 (1997년 10월 22일)
  7. 경산시 조례 제481호 행정운영동의설치및동장정수조례 (2004년 10월 6일)
  8. 경산시 조례 제592호 동·리의명칭과구역에관한조례 (2007년 1월 8일)
  9. 2010년 경산시 통계연보 Archived 2016년 3월 5일 - 웨이백 머신 2011년 7월 22일 확인
  10. “5만 지질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11. 정진우 (2021). 《고등학교 고급 지구과학》. 경상북도교육청. 
  12. “朝鮮地質圖 第4輯 - 慶州, 永川, 大邱 及 倭館圖幅”. 조선총독부지질조사소. 1928년. 
  13. “활성단층 조사평가 연구:한반도 동남부 지역”.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 보존된 정부간행물. 1998 발간, 28번째 페이지 인용. 
  14. “대구 부근 하부 하양층군(백악기) 사암과 이암의 속성 광물과 속성 작용의 규제 요인”. 한국지구과학회. 2002년. 
  15. “대구지역 하부하양층군(백악기)의 사암과 이암에 관한 암석화학”. 대한지질학회. 2001년 6월. 대구지역에 분포하는 하는 백악기 하부하양층군은 상향순으로 칠곡층, 신라역암층, 함안층 및 반야월층으로 이루어지며...하양층군은 화성쇄설물이 함유되고...혼합체이다. 
  16. “경상누층군 진동층에 발달한 양방향성 고수류 기록산상과 고환경적 의미”. 대한지질학회. 2018년 8월. 진동층은 경상분지 남부의 밀양소분지 퇴적층에서설정된 지층으로, 경상누층군의 중부 층군인 하양층군의 최상부 지층이다(Chang, 1975). 진동층의 전반적인 층후는 2,000여 m에 이르며, 백악기 말의 화성활동에 의한 화성암류의 관입 또는 분출에 의해 도처에서 혼펠스화되어 있다 
  17. “杞溪 地質圖幅說明書 (기계 지질도폭설명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1973년. 
  18. 박정규 (2021년).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분포하는 백악기 함안층과 반야월층의 생흔화석층 : 산상, 생흔화석상 및 고환경적 의미”. 부경대학교. 
  19. “慶山 地質圖幅說明書 (경산 지질도폭설명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1971년. 
  20. “慈仁 地質圖幅說明書 (자인 지질도폭설명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1973년. 
  21. 경산시의 행정구역 Archived 2008년 3월 13일 - 웨이백 머신, 2011년 7월 23일 확인
  22. 통계청, KOSIS 국가통계포털
  23. “대구-경북 40분 단일 생활권 된다…대구권 광역철도 2023년 개통”. 경향신문. 2021년 1월 5일. 1월 9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