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영화)

2023년 영화

서울의 봄》(12.12: THE DAY)은 2023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역사 영화이자 31번째 천만 관객 돌파 영화로, 12.12 군사반란을 다루었다. 감독은 김성수이고, 황정민, 정우성 등이 출연하였다. 2022년 12월 2일 밤 11시 50분 염동헌이 간암으로 투병 중 사망하였으나 염동헌의 영화 유작이다. 군사 반란이 일어난 1979년 12월 12일 저녁 7시부터 이튿날 새벽 4시까지의 9시간을,[1] 영화 141분에 담았다. 영화에서는 반란군과 진압군 지휘관 등의 이름을 허구의 이름인 전두광, 이태신 등으로 대신하였다.

서울의 봄
감독김성수
각본
  • 정현수
각색
제작
  • 김원국
출연
촬영이모개
편집김상범
음악이재진
제작사하이브미디어코프
배급사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개봉일
  • 2023년 11월 22일 (2023-11-22)(대한민국)
시간141분
국가대한민국
언어한국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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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의 피격 사망 이후, 계엄령이 선포된다. 보안사령관 전두광과 그의 측근들은 군 내부의 주도권을 장악하며 쿠데타를 감행한다. 군인은 정치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 수도경비사령부의 완고한 지휘관 이태신은 전두광에 맞서 싸운다. 두 사람 간의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군 수뇌부는 결정을 미루고, 국방부 장관마저 자취를 감춘다. 혼란이 깊어지는 가운데, 모두가 염원하던 서울의 봄은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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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호 안 이름은 모델로 한 실존 인물임.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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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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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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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팔: B2벙커 서 장군 역
  • 황병국: B2벙커 황병근 소장 역
  • 최민: B2벙커 오구민(김시봉) 소장 역
  • 현오봉: 해병경비대 소령 역
  • 이귀우: B2벙커 이귀오 소장 역
  • 백진욱: 보안사 감청요원 역
  • 폴 배틀 (Paul Battle): 주한미국대사(윌리엄 글라이스틴 주니어) 역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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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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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에서는 실제 인물의 이름을 쓰지 않고 조금씩 바꾸어 가상 인물로 사용했는데, 전두광이 실제 인물 전두환의 이름과 가장 유사하다. 영화에 등장하는 명패에는 ‘빛 광(光)’ 자를 쓴 ‘全斗光’이 새겨져 있다.

수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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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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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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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화현장] 12.12 군사반란 역사적 사실 토대로…영화 '서울의 봄'. 《SBS NEWS》. 네이버 뉴스(보존). 2023년 11월 23일. 2023년 11월 2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3년 11월 28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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