쑹화강

백두산에서 발원하여 만주로 흐르는 강
(송화강에서 넘어옴)

쑹화강(중국어: 松花江, 병음: Sōnghūa Jīang, 만주어: ᠰᡠᠩᡤᠠᡵᡳ
ᡠᠯᠠ
Sunggari Ula, 러시아어: Сунгари)은 백두산 천지에서 발원한 강으로, 아무르강의 가장 큰 지류이다. 한자어 발음에 따라 송화강이라고도 한다. 쑹화강은 둥베이에 자리잡은 지린성헤이룽장성의 비옥한 둥베이 평원 북부를 관통한다. 강의 길이는 1,927km이다.

쑹화강

교통 편집

북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5개월의 겨울 동안은 강이 얼어붙는 결점이 있으나, 아무르강에 비하면 결빙기가 짧기 때문에 수로(水路)의 항행가치는 아무르강 본류에 비해 더 높다. 하얼빈이 기선 항행의 중심이며, 강물이 풍부한 시기에는 지린(吉林) 부근까지 작은 배의 운항이 가능하다.

도시 편집

쑹화강 강 유역의 도시:

교량 편집

쑹화강에 놓여진 다리는 7개이다.[1]

  • 쑹화강공로대교(松花江公路大桥)
  • 송포대교(松浦大桥)
  • 사환동장교(四环东江桥)
  • 사환태대교(四环台大桥)
  • 쑹화강대교(松花江大桥)
  • 왕만철로교(王万铁路桥)
  • 양명탄대교(阳明滩大桥)

참고 문헌 편집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주 편집

  1. 이동우 (2011년 11월 7일). “한강의 많은 다리가 생각난 하얼빈 양명탄대교”. 조선일보 블로거 뉴스. 2011년 11월 8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