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부엉이
수리부엉이(영어: Eurasian eagle-owl 또는 eagle-owl)는 올빼미목 올빼미과의 맹금류이다. 몸길이 70cm로 부엉이중에서 제일 사나우며, 몸이 크다. 조류학자 윤무부 교수(경희대학교 생물학과)에 따르면, 나무구멍집속에 꿩, 토끼등의 먹이들을 저장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부자새로 불렸다고 한다. 서양에서는 지혜의 상징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은 멸종위기종 2급·천연기념물 324-2호로 지정하고 있다. 학명은 Bubo bub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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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전 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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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대상(LC), IUCN 3.1 | ||||||||||||||
생물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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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
Bubo bubo Linnaeus, 1758 | ||||||||||||||
![]() 수리부엉이의 분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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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 천연기념물 제324-2호 (1982년 11월 4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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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국 일원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개요편집
수리부엉이의 몸길이는 약 70cm이다. 대형 조류이며 머리에 난 귀 모양 깃털이 특징적인데, 그 크기가 칡부엉이의 2배나 된다.
몸 전체가 황갈색을 띠며, 가슴·등·날개에는 검은 줄무늬가 있다. 그 밖의 부분에는 암갈색 무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텃새로 중부 이북 지방의 깊은 산 암벽과 강가의 절벽에서 생활한다.
낮에는 곧게 선 자세로 나뭇가지나 바위에 앉아 있고 주로 밤에 활동한다. 주로 꿩, 산토끼, 집쥐, 두더지, 뱀, 도마뱀, 고양이 심지어 비둘기도 먹는다.
대한민국편집
올빼미와 부엉이류는 오염된 먹이로 인해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으며 번식지를 비롯한 월동지와 서식지의 파괴, 인간에 의한 마구잡이 등의 원인으로 나날이 그 수가 감소하고 있다. 올빼미와 부엉이류는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새들로서 대한민국에서도 10종 중 7종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문화재청은 수리부엉이에 대한 천연기념물(동물) 현상변경 허가권한(죽은 것에 대한 매장 또는 소각하는 행위의 허가 및 그 취소)을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위임하였다.[1]
미디어편집
각주편집
- ↑ 문화재청고시제2018-152호(천연기념물〈동물〉 현상변경 허가권한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 위임), 제19368호 / 관보(정호) / 발행일 : 2018. 10. 31. / 48 페이지 / 673.4KB
참고 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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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생물종에 관련된 분류 및 자료가 있습니다. |
- 밤의 제왕 수리부엉이 ISBN 978-89-5820-147-2|
- 수리부엉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 수리부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