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 (영화)
《쉬리》는 강제규 감독이 극본·감독을 맡은 1999년 영화 작품으로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꼽힌다. 영화 이름은 한반도 토종 어류인 쉬리에서 따왔다. 역대 한국 개봉 영화 최초로 전국 600만명의 관객을 이끈 기념비적인 작품이며, 일본 등 해외 몇 지역에도 수출되어 제법 인기를 끈 한류 영화의 시초이기도 하다.
쉬리 | |
---|---|
감독 | 강제규 |
각본 | 강제규 박제현 백운학 전윤수 |
제작 | 이관학 변무림 |
촬영 | 김성복 |
편집 | 박곡지 |
음악 | 이동준 |
제작사 | 강제규필름 |
배급사 | 삼성픽쳐스 |
개봉일 |
|
시간 | 115분 |
언어 | 한국어 |
개요
편집국가 일급 비밀정보기관인 O. P의 특수 비밀요원 유중원 (한석규 분)과 그의 친구 특수 비밀요원 이장길 (송강호 분)에게 무기 밀매상 보스인 임봉주가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려다가 거리에서 총에 맞아 죽고 만다. 유중원은 현장에서 탄피 두 개를 발견하고 저격수가 북한 특수 8군단 소속 이방희 (박하 분)임을 알아챈다. 이방희가 임봉주를 통해 국방과학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신소재 액체폭탄 CTX를 확보하려고 했음을 파악해낸 유중원과 이장길은 급히 연구소로 달려가지만 그때는 이미 이방희에 의해 담당 연구원이 살해된 뒤였다. 북한에서 침투한 박무영 (최민식 분)과 특수 8군단의 정예요원은 군단사령부로 옮겨가던 CTX를 성공적으로 빼앗고, 유중원은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는데……. 한국형 블록 버스터 <쉬리>는 무려 24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함으로써 <타이타닉>의 흥행기록을 1년 만에 깨뜨렸다. 안타까운 분단 현실을 소재로 하여 CTX라고 하는 액체폭탄을 둘러싸고 북한의 특수 8군단과 대한민국의 정보기관 사이에 벌어지는 긴박한 대결을 그린 영화로서, 액션에 슬픈 사랑 이야기까지 곁들여져 한국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웠다.
캐스팅
편집- 한석규 - OP 유중원 실장 역
- 최민식 - 북한 특수8군단 박무영 소좌 역
- 송강호 - OP 이장길 실장 역
- 김윤진 - 이명현 / 성형 후 이방희
- 윤주상 - OP 고정석 국장 역
- 박용우 - OP 낙하산 요원 어성식 역
- 박하 - 성형 전 북한 특수 8군단 요원 이방희 역
- 조덕현 - 리원두 역
- 김수로 - 북한 특수 8군단 요원 안현철 역
- 장현성 - OP 특별조사반 요원 역
- 황정민 - OP 특별조사반 요원 역
- 이찬영 - OP 특별조사반 요원 역
- 정승우 - OP 특공대원 역
- 여호민 - OP 특공대원 역
- 윤희원 - OP 특공대원 역
- 홍달표 - OP 특공대원 역
- 이국호 - OP 특공대원 역
- 송용태 - 북한 위원장 이현상 역
- 이필모 - 북한 특수 8군단 요원 역
- 이종혁 - 북한 특수 8군단 요원 역
- 김상미 - 북한 특수 8군단 요원 역
- 배중식 - 북한 특수 8군단 요원 역
- 유하복 - 총상 경호관 역
- 허기호 - 간부 1 역
- 최익준 - 운전병 역
- 하덕성 - 민 박사 역
- 남명렬 - 이관호 형사 역
같이 보기
편집외부 링크
편집- (영어) Swiri -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이 글은 액션 영화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