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슷한 이름의
신호장에 관해서는 해당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신호소(Signal Box, 信號所)는 운전취급 가운데 선로의 분기와 합류만을 위해 설치되는 철도시설의 한 종류이다. 대체로 역사는 있으나, 승강장 등 역이 갖추는 기본적인 시설이 없는 경우가 많다. 최근, 철도의 CTC화로 인하여 별도로 신호소를 편제하는 경우는 없으며, 이 경우 선로 상에서 분기와 합류가 일어나는 곳을 도중분기 혹은 분기점으로 칭한다.
신호장과의 관계편집
신호장은 보통 복선 노선에서 상하행 열차가 서로 교행할 수 있도록 한 역의 일종이다. 하지만 신호소는 서로 같은 곳에서 온 선로가 두 개 이상으로 나뉠 때 열차가 충돌하지 않도록, 열차의 정지 및 출발을 할 수 있게 신호 시설을 설치한 곳이다. 일반적으로 신호소는 신호장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지만, 둘은 다른 종류이다.
나라별 신호소 목록편집
| 현재 이 문단은 주로 대한민국에 한정된 내용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지역에 대한 내용을 보충하여 문서의 균형을 맞추어 주세요. 내용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토론 문서에서 나누어 주세요. (2013년 5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