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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右翼) 또는 우파(右派)는 정치적 성향의 분포에서 좌파 또는 좌익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사회의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주장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말한다. 우파는 주로 보수적인 정치적 성향을 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민주주의의 반대되는 기독교 민주주의, 기독교 보수주의, 자유의지주의, 민족주의, 반공주의, 보수주의, 신자유주의, 등이 우익으로 간주된다.[1]

정당
v  d  e  h

한편 중도우파에도 극우에도 속하지 않는 우파우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목차

명칭편집

프랑스 혁명(1789년1799년) 당시 국민공회에서 입헌군주제를 주장한 지롱드당이 의장석의 오른쪽 자리에, 중간 성향의 마레당이 가운데, 급진 개혁을 주장하는 몽테뉴당이 왼쪽에 앉은 것에서 우익, 중도, 좌익이라는 말이 유래되었다. 현대에도 거의 대부분의 국가의 국회 내에서는 의장석을 기준으로 우익 정당일수록 우측에, 좌익 정당일수록 좌측에 의석이 배정되는 관례가 있다.

일반적 의미의 우익편집

경제적으로는 자유로움을 옹호하며 혁신보다는 안정을, 평등과 분배와 같은 생산성이 떨어지는 정책보다는 개개인을 경제 성장의 수단 또는 도구로 보는 동시에 개개인들의 경쟁을 사회 발전의 수단화로 보며, 개개인의 자치능력을 향상시켜 곧 국가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것에 중점을 둔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경제적으로 엄격한 통제경제를 지향하는 우익도 존재하며, 더 나아가 자본주의를 거부하고 사회주의적 개혁을 지지하는 우익의 부류도 있다. 이러한 우익은 소득향상을 위한 개개인의 자유경쟁을 거부하며, 개인의 가치를 국가나 공동체와의 관계 속에서 파악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우익의 형태가 급진화한 것을 흔히 파시즘이라고 부른다. 제2차 세계 대전을 통해 이러한 극우는 붕괴되었으나, 인종주의, 국수주의 등의 성향을 띤 스킨헤드와 네오나치즘을 신봉하는 네오나치 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많은 경우 우익은 민족주의적이지만, 좌파 민족주의 운동이 태동하거나 제국주의 세력에게 식민지를 겪고 그들이 기득권이 된 국가의 경우는 오히려 좌익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민족주의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2차 대전 후, 1970년대 이후부터 유럽, 오세아니아, 북미, 남미 등의 국가에서 중도(자유주의)와 분배를 중요시하는 좌파적 정치세력이 유행하여 확산되었다. 1980년대 이후엔 정치성향중도우파, 중도좌파라는 좌익, 중도, 우익의 정치적 성향이 일부 혼합되는 형태가 나타나 21세기까지 이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서구 선진국에서는 극단적 개인주의, 사회진화론, 경제적 자유주의, 자유방임적인 시장경제를 지향하며, 좌파는 반대로 혼합 경제 또는 계획 경제와 복지추구를 지향한다.

대한민국에서의 우익편집

한국에서의 근대적 우파의 기원은 김옥균명성황후 일파로 대표되는 동도서기론 제창자들이 해당한다.[2][3][4][5][6] 그 밖에 조선시대의 위정척사파 계열에도 뿌리를 대고 있고, 그 밖에 노론계 비주류, 신분상 중인 계층에 뿌리를 둔다고 분석되기도 한다.[출처 필요]

대한민국의 독립 이후에는 전반적인 우경화로 우파 전체가 사실상 반공주의 진영으로 일원화되었다. 민주화 이후 점차 정치가 다원화되면서 우익 진영 내에도 다양한 사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제20대 국회를 기준으로 자유한국당이 대표적인 원내 우익 정당으로 꼽히며, 대체로 사회보수주의경제적 자유주의 성향을 보인다.

우익 사상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자유주의는 분류에 따라 이견이 있다. 단,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 측면에서 우익으로 간주한다.
  2. 토론이 있는 인터넷신문 - 데일리안
  3. donga.com[뉴스]-[사설]역사인식의 지평 넓힐 뉴라이트 대안 교과서
  4.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5. donga.com[뉴스]-뉴라이트 ‘대안 교과서’에서 달라지는 인물 평가
  6. "개항이후 근대사, 개화파가 주도세력" - 1등 인터넷뉴스 조선닷컴
  7. 좌파적으로도 해석할 수 있지만 대개 민족통일주의를 표방한 인물들은 우익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