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색법과 무색법
유색법과 무색법 즉 '유색법(有色法) · 무색법(無色法)의 쌍'은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
- 현대적인 용어로는 물질과 비물질(material and immaterial) 또는 유형과 무형(form and formless)을 뜻한다.[1][2]
- 명색(名色), 무참(無慚) · 무괴(無愧) 등과 같이 특정한 2가지 법을 가리키는 여러 가지 2법(二法)들 가운데 하나이다.[3][4] 특히, 《아비달마집이문족론》 제1권과 《삼장법수》에 이런 뜻의 여러 가지 2법(二法)들이 나열되어 있다.[5]
- 유위법 · 무위법, 유루법 · 무루법 등과 같이 일체법(一切法)을 특정한 기준에 따라 2가지로 분류한 여러 가지 2법(二法)들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아비달마품류족론》 제5권에 이런 뜻의 여러 가지 2법(二法)들이 나열되어 있다.[6][7]
- 유색법(有色法) 즉 색법(色法) 즉 물질[色]은 그 성질에 따라 유견유대색(有見有對色) · 무견유대색(無見有對色) · 무견무대색(無見無對色)의 3색(三色)으로 구분된다. 특히 마지막의 무견무대색은 무표색 또는 법처소섭색을 가리키는 것으로 무표색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연기론인 업설(業說) 또는 업감연기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법처소섭색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연기론인 아뢰야연기의 종자설과 깊은 관련이 있다.[8][9][10]
rūpin의 번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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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유색법 · 유색 |
영어 | having form, having shape, material |
산스크리트어 | rūpin, rupin |
중국어 | 有色法(T) / 有色法(S) 有色(T) / 有色(S) (한어 병음: yǒusèfǎ / yǒusè) |
티베트어 | gzugs can |
불교 용어 목록 |
arūpin의 번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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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무색법 · 무색 |
영어 | formless, without form, shapeless, immaterial |
산스크리트어 | arūpin, arūpa, ārūpya |
중국어 | 無色法(T) / 無色法(S) 無色(T) / 無色(S) (한어 병음: wúsèfǎ / wúsè) |
티베트어 | gzugs med pa |
불교 용어 목록 |
유색법과 무색법 즉 '유색법(有色法) · 무색법(無色法)의 쌍'은 여러 가지 2법(二法)들 가운데 하나로, 이 둘을 합하면 일체법이 된다.[11] 하지만, 때로는 일체법에서 무위법을 제외한 유위법 전체에 대해 '유색법 · 무색법'의 구분을 적용하기도 한다.[12]
유색법과 무색법을 통칭하여 유색무색법(有色無色法)이라고도 하며, 줄여서 유색무색(有色無色)이라고도 한다.[11][13] 유색법(有色法)과 무색법(無色法)의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은 색이 있는 법과 색이 없는 법이다.[14][15][16][17]
유색법(有色法) 또는 유색(有色)에서 색(色)은 방소(方所) 즉 입체성 또는 형상(形象, form, shape)을 뜻하며, 따라서 문자 그대로의 뜻으로는 부피를 가져서 공간을 점유하는 법들을 의미한다.[11][18] 즉, 유형(有形, having form) · 유형상(有形象, having shape) 또는 형상(形象, form, shape)을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4대종과 4대종의 소조색을 말한다. 즉, 안근 · 이근 · 비근 · 설근 · 신근의 5근(五根)과 색경 · 성경 · 향경 · 미경 · 촉경의 5경(五境)과 무표색 또는 법처소섭색을 말한다. 흔히 줄여서 색법(色法) 또는 색(色)이라고 한다. 현대적인 용어로는 물질(物質, material)을 의미한다.[19][20][1]
무색법(無色法) 또는 무색(無色)은 유색법 · 유색의 반대 개념으로, 유색법 즉 색법 즉 물질인 아닌 모든 법을 말한다. 즉, 무형(無形, formless) · 무형상(無形象, shapeless) 또는 비물질(非物質, immaterial)을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방소(方所) 즉, 입체성 · 부피 또는 형상(形象, form, shape)이 없는 법을 말하는데, 일체법에 대해 적용할 경우 무색법은 심법 · 심소법 · 심불상응행법 · 무위법을 말한다.[2] 일체의 유위법에 대해 적용할 경우, 무색법은 심법 · 심소법 · 심불상응행법을 말한다.[12]
경론별 설명
편집아비달마품류족론
편집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과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75권에 따르면,[21][22][23][24]
- 유색법(有色法)은 일체법을 이루는 12처(十二處) 가운데 10처와 '1처의 일부[少分]'를 통칭한다. 즉, 안처(眼處) · 이처(耳處) · 비처(鼻處) · 설처(舌處) · 신처(身處)의 5근처(五根處)와 색처(色處) · 성처(聲處) · 향처(香處) · 미처(味處) · 촉처(觸處)의 5경처(五境處)의 10처 즉 10색처(十色處)와 법처(法處)의 일부를 이루는 무표색(無表色)을 통칭한다. 즉 색법(色法)을 말한다.
- 무색법(無色法)은 일체법을 이루는 12처(十二處) 가운데 1처와 '1처의 일부[少分]'를 통칭한다. 즉, 의처(意處)와 '무표색(無表色)을 제외한 법처(法處)의 일부'를 통칭한다. 여기서, '무표색(無表色)을 제외한 법처(法處)의 일부'는 유위법에 대해 적용할 경우 심소법과 심불상응행법이 되고, 일체법에 대해 적용할 경우 심소법 · 심불상응행법 · 무위법이 된다.[12]
유가사지론
편집같이 보기
편집참고 문헌
편집- 곽철환 (2003).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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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K.949, T.1542). 《아비달마품류족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49(25-149), T.1542(26-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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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중아함경》.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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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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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영어) DDB. 《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電子佛教辭典)》. Edited by A. Charles Mu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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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佛門網. 《佛學辭典(불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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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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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세우 조, 현장 한역 (T.1542). 《아비달마품류족론(阿毘達磨品類足論)》. 대정신수대장경. T26, No. 1542, C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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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T.26). 《중아함경(中阿含經)》. 대정신수대장경. T1, No. 26, C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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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
편집- ↑ 가 나 DDB, "有色".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有色:
Pronunciations: [py] yǒusè [wg] yu-se [hg] 유색 [mc] yusaek [mr] yusaek [kk] ウシキ [hb] ushiki [qn] hữu sắc
Basic Meaning: having form
Senses:
# Having shape; material (Skt. rūpin, rupin; Tib. gzugs can). 〔二障義 HBJ 1.805c; 瑜伽論 T 1579.30.290b9〕 [Charles Muller; source(s): Stephen Hodge]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61
Bulgyo sajeon 669a
Bukkyōgo daijiten (Nakamura) 82d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623
Bukkyō daijiten (Oda) 104-1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 ↑ 가 나 DDB, "無色".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無色:
Pronunciations: [py] wúsè [wg] wu-se [hg] 무색 [mc] musaek [mr] musaek [kk] ムシキ [hb] mushiki [qn] vô sắc
Basic Meaning: formless
Senses:
# Without form, shapeless, immaterial. (Skt. arūpa, ārūpya; arūpin; Tib. gzugs med pa); belonging to the formless realm (Tib. gzugs med pa na spyod pa, gzugs can ma yin pa) 〔瑜伽論 T 1579.30.282b8〕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Soothill, Stephen Hodge, YBh-Ind]
[Dictionary References]
Zengaku daijiten (Komazawa U.) 1205a
Bukkyōgo daijiten (Nakamura) 1326c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759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Digital Version}
Soothill 382" - ↑ 운허, "二法(이법)". 2013년 5월 23일에 확인
"二法(이법): 모든 법을 2종으로 나눔. (1) 심법(心法)ㆍ색법(色法). (2) 명법(名法)ㆍ색법(色法). (3) 염법(染法)ㆍ정법(淨法). (4) 자득법(自得法:불타의 증득한 법)ㆍ본주법(本住法:법계 본연(本然)의 법). (5) 승의법(勝義法)ㆍ법상법(法相法). (6) 진법(眞法)ㆍ망법(妄法). (7) 유위법(有爲法)ㆍ무위법(無爲法). (8) 유루법(有漏法)ㆍ무루법(無漏法)." - ↑ 星雲, "二法". 2013년 5월 23일에 확인
"二法: (一)指十對之二法攝盡一切諸法。此十對為:真俗、教行、信法、乘戒、福慧、權實、智斷、定慧、悲智、正助。〔止觀輔行傳弘決卷六之二〕
(二)分諸法為二種。或分為色、心,或分為染、淨,有為、無為,有漏、無漏等。 p202" - ↑ 佛門網, "二法". 2013년 5월 21일에 확인
"二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集異門論一卷十頁云:二法云何?嗢柁南曰:二法謂名色,乃至盡無生。總二十七門:應隨次別釋。有二法,謂名色。復有二法,謂無明、有愛。復有二法,謂有見、無有見。復有二法,謂無慚、無愧。復有二法,謂慚、愧。復有二法,謂惡言、惡友。復有二法,謂善言、善友。復有二法,謂入罪善巧、出罪善巧。復有二法。謂入定善巧出定善巧。復有二法,謂界善巧、作意善巧。復有二法,謂質直、柔和。復有二法,謂堪忍、可樂。復有二法,謂和順、供養。復有二法,謂具念、正知。復有二法,謂思擇力、修習力。復有二法,謂不護根門、食不知量。復有二法,謂能護根門、於食知量。復有二法,謂匱戒、匱見。復有二法,謂破戒、破見。復有二法,謂具戒、具見。復有二法,謂淨戒、淨見。復有二法,謂見如理勝。復有二法,謂厭如理勝。復有二法,謂於善不喜足、於斷不遮止。復有二法,謂奢摩他、毘缽舍那。復有二法,謂明解脫。復有二法,謂盡智、無生智。如彼一卷十頁至三卷五頁廣釋。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二法出華嚴經疏﹞
〔一、勝義法〕,勝義法即涅槃也。謂涅槃之法,其義最勝,故名勝義法。(梵語涅槃,華言滅度。)
〔二、法相法〕,法相法,即四諦法也。謂四諦之法,各有相狀,是名法相法。(四諦者,苦諦、集諦、滅諦、道諦也。)
頁數: 出華嚴經疏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一、自得法〕,謂佛自行證得之法,與十方佛無增無減,是名自得法。
〔二、本住法〕,謂法界之法,本來常住,有佛無佛,性相常然,是名本住法。
頁數: 出楞伽經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凡明法門約於增數,以欲遍攝之也。一一數中雖至無量而誥攝行要無過於二法,即如行人。若能總識十重之二法,始終無闕,則方可論道。以所謂十重之二法,攝盡一切諸法也。一真修,二教行,三信法,四乘戒,五福慧,六權實,七智斷,八定慧,九悲智,十正助。此十雙闕一,則一切諸增數亦不可盡也。見輔行六之二。"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5권. p. T26n1542_p0711b08 - T26n1542_p0711c26. 2법(二法)
"有色法無色法。有見法。無見法。有對法。無對法。有漏法。無漏法。有為法。無為法。有諍法。無諍法。世間法。出世間法。墮界法。不墮界法。有味著法。無味著法。耽嗜依法。出離依法。心法。非心法。心所法。非心所法。心相應法。心不相應法。心俱有法。非心俱有法。隨心轉法。非隨心轉法。心為因法。非心為因法。心為等無間法。非心為等無間法。心為所緣法。非心為所緣法。心為增上法。非心為增上法。心果法。非心果法。心異熟法。非心異熟法。業法。非業法。業相應法。業不相應法。業俱有法。非業俱有法。隨業轉法。非隨業轉法。業為因法。非業為因法。業為等無間法。非業為等無間法。業為所緣法。非業為所緣法。業為增上法。非業為增上法。業果法。非業果法。業異熟法。非業異熟法。有法。非有法。有相應法。有不相應法。有俱有法。非有俱有法。隨有轉法。非隨有轉法。有為因法。非有為因法。有為等無間法。非有為等無間法。有為所緣法。非有為所緣法。有為增上法。非有為增上法。有果法。非有果法。有異熟法。非有異熟法。所遍知法。非所遍知法。所應斷法。非所應斷法。所應修法。非所應修法。所應證法。非所應證法。所應習法。非所應習法。有罪法。無罪法。黑法。白法。有覆法。無覆法。順退法。非順退法。有記法。無記法。已生法。非已生法。正生法。非正生法。已滅法。非已滅法。正滅法。非正滅法。緣起法。非緣起法。緣已生法。非緣已生法。因法。非因法。有因法。非有因法。因已生法。非因已生法。因相應法。因不相應法。結法。非結法。順結法。非順結法。取法。非取法。有執受法。無執受法。順取法。非順取法。煩惱法。非煩惱法。染污法。不染污法。雜染法。非雜染法。纏法。非纏法。所纏法。非所纏法。順纏法。非順纏法。有所緣法。無所緣法。有尋法。無尋法。有伺法。無伺法。有喜法。無喜法。有警覺法。無警覺法。有事法。無事法。有緣法。無緣法。有上法。無上法。遠法。近法。有量法。無量法。見法。非見法。見處法。非見處法。見相應法。見不相應法。異生法法。非異生法法。共異生法。不共異生法。定法。非定法。順熱惱法。非順熱惱法。根法。非根法。聖諦所攝法。非聖諦所攝法。俱有法。非俱有法。相應法。不相應法。果法。非果法。有果法。無果法。異熟法。非異熟法。有異熟法。無異熟法。因緣法。非因緣法。有因緣法。無因緣法。離法。非離法。有離法。無離法。相續法。非相續法。有相續法。無相續法。"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5권. pp. 114-117 / 463. 2법(二法)
"유색법(有色法)·무색법(無色法)과 유견법(有見法)·무견법(無見法)과 유대법(有對法)·무대법(無對法)과 유루법(有漏法)·무루법(無漏法)과 유위법(有爲法)·무위법(無爲法)과 유쟁법(有諍法)·무쟁법(無諍法)과 세간법(世間法)·출세간법(出世間法)과 타계법(墮界法)·불타계법(不墮界法)과 유미착법(有味著法)·무미착법(無味著法)과 탐기의법(耽嗜依法)·출리의법(出離依法)이며,
심법(心法)·비심법(非心法)과 심소법(心所法)·비심소법(非心所法)과 심상응법(心相應法)·심불상응법(心不相應法)과 심구유법(心俱有法)·비심구유법(非心俱有法)과 수심전법(隨心轉法)·비수심전법(非隨心轉法)과 마음을 인으로 삼는 법[心爲因法]·마음을 인으로 삼지 않는 법[非心爲因法]·마음을 등무간으로 삼는 법[心爲等無間法]·마음을 등무간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心爲等無間法]과 마음을 소연으로 삼는 법[心爲所緣法]·마음을 소연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心爲所緣增上法]과 마음을 증상으로 삼는 법[心爲增上法]·마음을 증상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心爲增上法]이며,
심과법(心果法)·비심과법(非心果法)과 심이숙법(心異熟法)·비심이숙법(非心異熟法)과 업법(業法)·비업법(非業法)과 업상응법(業相應法)·업불상응법(業不相應法)과 업구유법(業俱有法)·비업구유법(非業俱有法)과 수업전법(隨業轉法)·비수업전법(非隨業轉法)과 업을 인으로 삼는 법[業爲因法]·업을 인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業爲因法]과 업을 등무간으로 삼는 법[業爲等無間法]·업을 등무간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業爲等無間法]과 업을 반연의 대상으로 삼는 법[業爲所緣法]·업을 반연의 대상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業爲所緣法]과 업을 증상으로 삼는 법[業爲增上法]·업을 증상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業爲增上法]이며,
업과법(業果法)·비업과법(非業果法)과 업이숙법(業異熟法)·비업이숙법(非業異熟法)과 유법(有法)·비유법(非有法)과 유상응법(有相應法)·유불상응법(有不相應法)과 유구유법(有俱有法)·비유구유법(非有俱有法)과 수유전법(隨有轉法)·비수유전법(非隨有轉法)과 유를 인으로 삼는 법[非有爲因法]과 유를 등무간으로 삼는 법[有爲等無間法]·유를 등무간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有爲等無間法]과 유를 반연의 대상으로 삼는 법[有爲所緣法]·유를 반연의 대상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有爲所緣法]과 유를 증상으로 삼는 법[有爲增上法]·유를 증상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有爲增上法]이며,
유 과법(有果法)·비유과법(非有果法)과 유이숙법(有異熟法)·비유이숙법(非有異熟法)과 소변지법(所遍知法)·비소변지법(非所遍知法)과 소응단법(所應斷法)·비소응단법(非所應斷法)과 소응수법(所應修法)·비소응수법(非所應修法)과 소응증법(所應證法)·비소응증법(非所應證法)과 소응습법(所應習法)·비소응습법(非所應習法)이며,
유죄법(有罪法)·무죄법(無罪法)과 흑법(黑法)·백법(白法)과 유부법(有覆法)·무부법(無覆法)과 유기법(有記法)·무기법(無記法)과 이생법(已生法)·비이생법(非已生法)과 정생법(正生法)·비정생법(非正生法)과 이멸법(已滅法)·비이멸법(非已滅法)과 정멸법(正滅法)·비정멸법(非正滅法)이며,
연기법(緣起法)·비연기법(非緣起法)과 연이생법(緣已生法)·비연이생법(非緣已生法)과 인법(因法)·비인법(非因法)과 유인법(有因法)·비유인법(非有因法)과 인이생법(因已生法)·비인이생법(非因已生法)과 인상응법(因相應法)·인불상응법(因不相應法)과 결법(結法)·비결법(非結法)과 순결법(順結法)·비순결법(非順結法)과 취법(取法)·비취법(非取法)과 유집수법(有執受法)·무집수법(無執受法)과 순취법(順取法)·비순취법(非順取法)이며,
번뇌법(煩惱法)·비번뇌법(非煩惱法)과 염오법(染汚法)·불염오법(不染汚法)과 잡염법(雜染法)·비잡염법(非雜染法)과 전법(纏法)·비전법(非纏法)과 소전법(所纏法)·비소전법(非所纏法)과 순전법(順纏法)·비순전법(非順纏法)과 유소연법(有所緣法)·무소연법(無所緣法)과 유심법(有尋法)·무심법(無尋法)과 유사법(有伺法)·무사법(無伺法)과 유희법(有喜法)·무희법(無喜法)과 유경각법(有警覺法)·무경각법(無警覺法)이며,
유사법(有事法)·무사법(無事法)과 유연법(有緣法)·무연법(無緣法)과 유상법(有上法)·무상법(無上法)과 원법(遠法)·근법(近法)과 유량법(有量法)·무량법(無量法)과 견법(見法)·비견법(非見法)과 견처법(見處法)·비견처법(非見處法)과 견상응법(見相應法)·비견상응법(非見相應法)과 이생법법(異生法法)·비이생법법(非異生法法)과 공이생법(共異生法)·불공이생법(不共異生法)이며,
정법 (定法)·비정법(非定法)과 순열뇌법(順熱惱法)·비순열뇌법(非順熱惱法)과 근법(根法)·비근법(非根法)과 성제소섭법(聖諦所攝法)·비성제소섭법(非聖諦所攝法)과 구유법(俱有法)·비구유법(非俱有法)과 상응법(相應法)·불상응법(不相應法)과 과법(果法)·비과법(非果法)과 유과법(有果法)·무과법(無果法)이며,
이숙법(異熟法)·비이숙법(非異熟法)과 유이숙법(有異熟法)·무이숙법(無異熟法)과 인연법(因緣法)·비인연법(非因緣法)과 유인연법(有因緣法)·무인연법(無因緣法)과 이법(離法)·비리법(非離法)과 유리법(有離法)·무리법(無離法)과 상속법(相續法)·비상속법(非相續法)과 유상속법(有相續法)·무상속법(無相續法)이 있다." - ↑ 星雲, "三色". 2013년 5월 23일에 확인
"三色: (一)指五根、五境、無表色等三種色法。(一)五根,即眼、耳、鼻、舌、身等五種色根。(二)五境,又稱五塵。乃依五根而取之色、聲、香、味、觸等五種境界。(三)無表色,又作無作色。係由種種行為(業)熏習身體之一種勢用,為無意之習性,此乃招感果報之因;故無表由身體(色性)之業而起,依身體而存在。〔大毘婆沙論卷一四○、大乘義章卷七〕(參閱「五根」1137、「五境」1171、「無表色」5097)
(二)三種色之略稱。指顯色、形色、表色等三色。(一)顯色,即明顯可見之色,如青黃赤白、光影、明暗、煙雲塵露、虛空等色。(二)形色,即有形相可見者,如長短、方圓、粗細、高下等。(三)表色,即所行之事有相對之表相可見者,如行住坐臥、取捨、屈伸。〔五蘊論、三藏法數卷十一〕
(三)三藏法數卷十三以可見有對色、不可見有對色、不可見無對色等為三種色。(一)可見有對色,一切色塵,眼則可見,有對於眼。(二)不可見有對色,指五根四塵。眼識不可見而能對色,耳識不可見而能對聲,鼻識不可見而能對香,舌識不可見而能對味,身識不可見而能對觸。此五根皆指勝義根。聲、香、味、觸等四塵皆不可見,而有對於耳、鼻、舌、身,故稱不可見有對色。(三)不可見無對色,指無表色。意識緣於過去所見之境,稱為落謝;五塵雖於意識分別明了,皆不可見,亦無表對。〔雜阿含經卷十三、集異門足論卷三〕 p550" - ↑ 星雲, "無表色". 2013년 5월 23일에 확인
"無表色: 梵語 avijñapti-rūpa。又作無表業、無作色、假色。或單稱無表、無作、無教。為「表色」、「表業」之對稱。俱舍七十五法之一。即於身中恆轉相續,具有防非止惡或與之相反的障妨善德之功能,而又為不可見,且無障礙性之色法。此為小乘說一切有部之宗義,即認為無表色係以身業與口業為緣,生於吾人身內的一種無形色法;以其具有防非或妨善之功能,故以之為受戒之體;然因不顯於外,故稱無表;又以其乃身內之地、水、火、風等四大所生,故謂之色;然雖屬色法,卻不如其他色法之具有可見性、物質性、障礙性等。入阿毘達磨論卷上(大二八‧九八一上):「無表色者,謂能自表諸心心所轉變差別,故名為表;與彼同類而不能表,故名無表。」
又說一切有部以無表色皆由四大種所造,故為實色,含攝於十一種色之中。俱舍宗之看法類似,認為無表色係由四大種所造,以色業為性,故名為色;然非由「極微」所成,無見無對,故與五根五境等之色法相異。成實家則以之為非色非心,攝於不相應行蘊。經量部及大乘唯識家不認其為實有,於強勝之思的心所所發善惡表業而薰成之種子上假立。又菩薩瓔珞本業經等以心法為戒體,故不別立無表色。其他古來異說甚多。
據俱舍論卷十三、卷十四載,無表色之類別有三:與善心等起之無表色,稱為律儀,能遮滅惡戒之相續;與不善心等起之無表色,稱為不律儀,能遮滅善戒之相續;又非此二者,稱為非律儀非不律儀。
(一)律儀又可分為三種:(1)別解脫律儀,為欲界之戒,即由作禮乞戒之身表業、語表業所得之無表業,共有比丘、比丘尼、正學、勤策、勤策女、近事、近事女、近住等八種律儀。各以盡形壽或一日一夜為要期,隨僧伽等受得五戒、八戒、十戒、具足戒等戒。因受戒之初剎那,表色、無表色各別棄捨諸惡,故稱別解脫,又稱根本業道;第二念以後,唯有無表色相似相續,故特稱為別解脫律儀或後起。俱舍論卷十四(大二九‧七三上):「謂受戒時,初表、無表,別別棄捨種種惡,故依初別捨義,立別解脫名,即於爾時所作究竟,依業暢義,立業道名;(中略)從第二念乃至未捨,不名別解脫,名別解律儀;不名業道,名為後起。」(2)靜慮律儀,為色界之戒,乃由靜慮地之心所得之無表色。(3)無漏律儀,即所謂之無漏戒,亦即已得「無漏」之聖者所成就之無表色。上記三種律儀中,靜慮律儀與無漏律儀皆與心共生滅,故為隨心轉之戒。
(二)不律儀,又稱惡律儀,即生於不律儀之家,依其家法,行殺生等惡法時所生起之無表色;或生於餘家,為求活命,發殺生業等之誓心所生起之無表色。此種惡律儀具有妨善止善之作用。
(三)非律儀非不律儀,又稱處中,即非如律儀受「五、八、十、具」等戒,亦非如不律儀以活命為要期而生惡戒,但由用或重行等而得之無表色,其體不生善或不善者。〔大毘婆沙論卷一四○、俱舍論卷一、順正理論卷二、成實論卷八「九業品」、品類足論卷一、大乘義章卷七〕 p5097" - ↑ 星雲, "法處所攝色". 2013년 2월 27일에 확인
"法處所攝色: 又作墮法處色、法處色。乃唯識宗所立十一色法之第十一。指意識所攀緣的法處所攝之色法。唯識宗將一切諸法概分為色法、心法、心所有法、心不相應行法、無為法等五大類,稱為五位,其中之色法,廣義而言,為所有物質存在之總稱,具有變壞、質礙之性質。色法又可分為十一類,即眼、耳、鼻、舌、身等五根,色,聲、香、味、觸等五境,及法處所攝色。法處之「處」,為生長、養育之義,意指能長養吾人之心與心所,且為心與心所依靠、攀緣者,共分為十二種,稱為十二處,亦即上記所說之五根加上第六根意根,五境加上第六境法境。法境即是法處,乃十二處之一,惟「法境」係強調其乃「意根」(主觀作用)之客觀對境,而「法處」則著重說明其與其他之十一處共為長養心與心所,且為心與心所依靠、攀緣者。於一切色法中,凡攝屬於法處者,即稱為法處所攝色。
據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一、法苑義林章卷五末等所載,法處所攝色又可細分為五種,即:(一)極略色,亦即極微之色法;乃分析色聲香味觸等五境、眼耳鼻舌身等五根或地水火風等四大種,舉凡一切具有質礙性之實色而令至物質的最小單位「極微」。(二)極迥色,又作自礙色;即分析空界色、明、暗等不具質礙性之顯色而令至極微。(三)受所引色,即無表色;乃依身、口發動之善惡二業,而生於身內之無形色法,為一種不能表現於外之現象,例如由持戒所引起的一種防非止惡之精神作用;由於被視為是身內地水火風四大所造,故列入色法。(四)遍計所起色,意識緣五根、五境,產生周遍計度、虛妄分別之作用,而在心內所變現之影像色法,例如空中花、水中月、鏡中像等,皆攝於此色法中;此類色法,僅具有影像而並無所依托之自體本質。(五)定自在所生色,又作定所生色、定所引色、勝定果色、定果色、自在所生色;即指由禪定力所變現之色聲香味等境;此類色法係以勝定力於一切色變現自在,故稱定自在所生色。又此類色法通於凡聖所變,然凡聖所變現者有假實之別,若由凡夫之禪定力所變現者,為假色,不能實用;若由八地以上之聖者,憑威德之勝定力,能變現為可實用之實在色法,例如變土砂而成金銀魚米,可令有情眾生受用之。
又以大乘唯識之看法而言,上記五色中,前四色均屬假色,惟第五色通於假實,而以聖者所變現者為實色,此蓋以聖者之威德勝定乃為一種無漏定,由無漏定所變現之色法即為實色;然若以小乘如說一切有部等之觀點而言,則如極略色、極迥色,乃至受所引色等,皆為具有實體之實色。〔大毘婆沙論卷七十四、卷七十五、瑜伽師地論卷三、卷三十七、順正理論卷三十五、成唯識論卷一、成唯識論述記卷三本〕 p3389" - ↑ 가 나 다 라 佛門網, "有色無色法".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有色無色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色無色法===瑜伽一百卷十六頁云:言有色者:謂能據方所。言無色者:謂不據方所。此約所緣領納流轉施設建立。
二解 大毗婆沙論七十五卷十三頁云:問:有色法云何?答:謂十處,一處少分。十處者:謂眼耳鼻舌身色聲香味觸處。一處少分者:謂法處少分。問:無色法云何?答:謂一處,一處少分。一處者:謂意處。一處少分者:謂法處少分。問:此中何等,名有色法,無色法耶?答:若法,有色名,體是色者;名有色法。若法有非色名,體非色者;名無色法。或有法,雖有色名;而體非色。如契經說:寂靜解脫,超有色法,至無色法。應知此中有色法者,即有色定。又契經說:身證色定,具足而住。又如有言:我今正受如是色受。又如佛說:我以如是色經典句,付囑汝等;應正受持。如是等處,雖有色名;而體非色。若有色名,體是色者,名有色法。或色體,有色用。或色用,有色體,或體與相,互相有故;立有色名。復次若法,體是四大種,或是四大種所造者;名有色法。若法,體非四大種,或非四大種所造者;名無色法。復次若法,大種為因,及體是所造色者;名有色法。若法,非大種為因,及體非所造色者;名無色法。復次若法,可種植,可增長者;名有色法。若法,不可種植,及不可增長者;名無色法。尊者世友,作如是說:有色相者,名有色法。何等名有色相?謂有漸次積集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漸次散壞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形質可取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方所可取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大小所取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障礙可取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怨害可取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損害可取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增益可取相者,名有色相。復次若有三種色相可得,名有色相。謂或有色,有見有對。或復有色,無見有對。或復有色,無見無對。復作是說:若有牽來引去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有變礙相,名有色相。問:若有變礙相名有色相者;過去,未來,極微,無表,既無變礙;應無色相。若無色相;體應非色?答:彼亦是色。得色相故。謂過去色,雖今無變礙;而曾有變礙。未來色,雖今無變礙;而當有變礙。極微一一,雖無變礙;而多積集,即有變礙。無表自體,雖無變礙;而彼所依,有變礙故;亦名變礙。所依者何?謂四大種。所依有變礙故;無表亦可說有變礙,如樹動時,影亦隨動。復作是說:若有容受障礙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大種為因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無一切色同一色相。所以者何?眼處色相異,乃至法處所攝色相異。大德說曰:若有能壞有對色相,是有色相。與前所說色相相違,名無色相。若法,有此無色相者,名無色法。" - ↑ 가 나 다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6, T.1562, 제10권. p. 438 / 3087. 유색법(有色法)
"3. 심ㆍ심소ㆍ불상응행법의 구생관계
유색법이 결정코 구생(俱生)한다는 사실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이제 다음으로 무색법의 구생관계에 대해 마땅히 논설해 보아야 할 것이다.
게송으로 말하겠다.
심(心)과 심소(心所)는 반드시 함께 하며
제행(諸行)은 상(相), 혹은 득(得)과 [반드시 함께 한다].
心心所必俱 諸行相或得
논하여 말하겠다.
심과 심소는 결정코 반드시 구생하니, 둘 중의 어느 하나라도 결여될 때 다른 하나도 결정코 생기하지 않는다.
[본송에서] 제행(諸行)이라 함은 바로 일체의 유위법(有為法)을 말하는 것이니, 이른바 유색과 무색의 온갖 행(즉 유위법)이 바로 그것이다.12) 그리고 그 앞의 구절에서 언급한 『반드시 함께 한다』고 하는 말은 여기에도 적용되니, 이를테면 유색 등의 제행이 생겨날 때에는 반드시 『생(生)』 등의 4상(相)과 함께 일어나는 것이다. 나아가 『혹은 득(得)』이라고 말한 것은, 제행 가운데 오로지 유정의 법만이 『득』과 구생함을 말하며, 『혹은』이라고 말한 것은 이것이 모든 유위법[諸行]과 두루 구생하지 않음을 나타내기 위해서였다.
12) 유색법은 앞서 논설한 유대(有對)의 색법(色法)을 말하며, 무색법은 심법(心法)과 심소법(心所法)과 불상응행법(不相應行法)을 말한다." - ↑ 가 나 佛門網, "有色無色諸法差別".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有色無色諸法差別: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色無色諸法差別===瑜伽六十五卷七頁云:復次云何有色諸法?謂若略說,有十色處及法處所攝色。由彼諸色,具色自相;即以此事,還說此事。是故說名有色諸法。此有色法,由五種相差別建立。何等為五?一、事故,二、自相故,三、共相故,四、界故,五、業故。此中諸所有色,彼一切,若四大種,若四大種所造,應知是名略攝色事。除此,更無若過若增。諸色自相,復有三種。一、清淨色,二、清淨所取色,三、意所取色。謂四大種所造,五識所依五清淨色,眼等處攝,名清淨色。色等五境,同分清淨色之境界,名清淨所取色。若與識俱諸清淨色,與識同境,故名同分。若離於識諸清淨色,前後自類相續而轉;名彼同分色。三摩地所行影像等色,名意所取色。諸色共相,亦有三種。謂一切色,若據方處,各別安立;若可宣說方處差別;名初共相。又一切色,若清淨,若清淨所取,增減相,當知是名第二共相。又即此一切色,若觸所觸,即便變壞;或以手足塊刀杖等,或由寒熱飢渴蚊虻風日蛇蠍諸觸所觸,即便變壞;當知是名第三共相。若由定地色愛諸業之所生起,名色行色。若不定地色愛諸業之所生起,名欲行色。如是諸色,由界差別,略有二種。無色界中,無如是色。又前所說諸色共相,謂觸所觸,即便變壞。如是共相,非一切遍。除欲界天,遍餘一切。欲界天中所有諸色,但有手足塊刀杖等所觸變壞;無有寒熱飢渴等觸之所變壞。由彼天中,諸飲食等眾資生具,隨欲所生,則便成辦。是故於彼,雖有飢渴;不為損害。色界諸色,無有手足塊刀杖等所觸損壞,亦無餘觸之所損壞。若善不善無記身業語業,是名業色。當知是名色業差別。無色諸法,亦由五相差別建立;與此相違,應知其相。" - ↑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T.26, 제24권 〈9. 인품(因品) 제 4 ①〉. T01n0026_p0581b12 - T01n0026_p0581b15. 제1식주(第一識)
"復次。阿難。有七識住及二處。云何七識住。有色眾生若干身.若干想。謂人及欲天。是謂第一識住。" - ↑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K.648, T.26, 제24권 〈9. 인품(因品) 제 4 ①〉. 702 / 1738. 제1식주(第一識)
"다시 아난아, 7식주(識住)와 2처(處)가 있다. 어떤 것을 7식주라 하는가? 어떤 색이 있는 중생들[有色衆生]은 서로 다른 몸에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곧 인간과 욕계천(欲界天)이다. 이것을 제1식주(識住)라 한다." - ↑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T.26, 제24권 〈9. 인품(因品) 제 4 ①〉. T01n0026_p0581b19 - T01n0026_p0581b22. 제5식주(第五識住)
"復次。阿難。有無色眾生度一切色想。滅有對想。不念若干想。無量空處。是空處成就遊。謂無量空處天。是謂第五識住。" - ↑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K.648, T.26, 제24권 〈9. 인품(因品) 제 4 ①〉. 703 / 1738. 제5식주(第五識住)
"다시 아난아, 어떤 색이 없는 중생들은 일체의 색(色)이라는 생각을 벗어나, 대상이 있다는 생각을 멸하여, 약간의 생각도 없어, 무량공처(無量空處)인 이 공처를 성취하여 노니나니, 곧 무량공처천(無量空處天)이다. 이것을 제5식주라 한다." - ↑ 佛門網, "有色".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有色:
yŏusè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指欲界與色界中具有色身的眾生。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欲界與色界之有情有色身者。金剛經曰:「若有色,若無色。」天台之疏曰:「有色即欲色二界,無色即空處。」長水之刊定記四曰:「有色即以色為身,無色即以四蘊為身。」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色===瑜伽五十六卷三頁云:問:於諸蘊中,何義,幾蘊,是有色?答:即以此性還說此性。色自性義,是有色義。一蘊是有色。
二解 顯揚五卷十五頁云:問:何義,幾種,是有色?答:即以有色自體義故。一蘊是有色。
三解 雜集論三卷五頁云:云何有色?幾是有色?為何義故,觀有色耶?謂色自性故,依大種故,喜集故,有方所故,處遍滿故,方所可說故,方處所行故,二同所行故,相屬故,隨逐故,顯了故,變壞故,顯示故,積集建立故,外門故,內門故,長遠故,分限故,暫時故,示現故,是有色義。色自性者:謂即用色法為自性故,名為有色。非與餘色合故,名為有色。是故最初說色自性。依大種者:此顯與餘色合故,名有色。諸所造色,與大種色合故,名有色諸大種色,展轉合故,名有色。喜集者:即有色法,以喜為集,名為喜集。非如現在喜愛,以先觸受等為集,名為喜集。有方所者:有份量故。處遍滿者:形量遍十方故。方所可說者:可說在此在彼方故。方處所行者:謂隨所住方所緣性故。二同所行者:謂二有情,共所緣性故。非如無色法,如自所受,他不能取故。相屬者:謂眼識等,亦名有色。繫屬有色根故。隨逐者:謂生無色界異生,諸色種子所隨逐故。顯了者:謂諸尋思。由能顯了所緣境故。變壞者:謂五蘊。由手等所觸,受等所切,隨其所應,即便變壞。以變壞是色義故。顯示者:謂諸言說,顯示義故。積集建立者:謂極微已上色。有微細分可建立故。外門者:謂欲界色。妙欲愛所生故。內門者:謂色界色。定心愛所生故。由此道理,說彼諸色,名意生身。長遠者:謂異生色。不可建立前後兩際有邊量故。分限者:謂有學色。已作生死分限故。暫時者:謂無學色。唯餘現在一有身故。示現者:謂如來等所現諸色。唯是示現,非真實故。一切皆是有色。或隨所應。一切是有色者:謂變壞色等。隨所應者:謂餘色。外門等六色差別,當知與受等共。為捨執著有色我故,觀察有色。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有色者,有形礙明顯之色也。謂此類有情,因顛倒障礙之惑,起精耀亂想之業,惑業顯著,故感此生之報,即休咎精明之類是也。(休咎精明者,如星辰,吉者為休,凶者為咎;爝火蚌珠,皆精明之類,爝火即螢火也。)" - ↑ 佛門網, "有色法".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有色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色法===瑜伽六十六卷十一頁云:若四大種,及彼所造,當知唯此名有色法。
二解 品類足論六卷四頁云:有色法云何?謂十處,一處少分。" - ↑ 星雲, "色法".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色法: 梵語 rūpa-dharma。廣義言之,乃總稱物質之存在。泛指有質礙之物,即佔有一定之空間,具有自他互相障礙,及會變壞之性質者。一切法可分為色法、心法、心所法、心不相應行法、無為法等五位,其中色法在五蘊分類中稱為色蘊,心法稱為識蘊。在小乘俱舍五位七十五法和大乘法相宗五位百法中均將色法分為三類十一種:(一)五根(眼、耳、鼻、舌、身),(二)五境(色、聲、香、味、觸),(三)無表色。在五位七十五法中,色法在心法之前,因其能引起貪欲愛樂等染法,被視為最重要之對治對象;而五位百法中,色法則在心法、心所法之後,乃因其不能獨立生起,而僅為前二者之變現。(參閱「心」1395、「色」2541) p2544"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6권. p. T26n1542_p0714a14. 유색법(有色法)
"有色法云何。謂十處一處少分。"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6권. p. 128 / 448. 유색법(有色法)
"유색법(有色法)은 무엇인가? 10처(處:五根處·五境處)와 1처(處:法處)의 적은 부분[少分:無表色]을 말하는 것이다."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6권. p. T26n1542_p0714a14 - T26n1542_p0714a15. 무색법(無色法)
"無色法云何。謂一處一處少分。"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6권. p. 128 / 463. 무색법(無色法)
"무색법(無色法)은 무엇인가? 1처(處:意處)와 1처의 적은 부분[法處中無表色] 이외의 나머지 것을 말하는 것이다." - ↑ 佛門網, "方所".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方所: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方角與處所。即佔有空間一部分之場所。俱舍論卷八(大二九‧四一上):「以無色法,無有方所;過去、未來無表無色,不住方所,理決然故。」p1434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十三卷十八頁云:云何方所?謂色蘊。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雜語)方角與所處也。法華經曰:「善應諸方所。」" - ↑ 佛門網, "有色相與無色相".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有色相與無色相: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色相與無色相===大毗婆沙論七十五卷十四頁云:尊者世友,作如是說:有色相者:名有色法。何等名有色相?謂有漸次積集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漸次散壞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形質可取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方所可取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大小所取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障礙可取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怨害可取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損害可取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增益可取相者,名有色相。復次若有三種色相可得,名有色相。謂或有色,有見有對。或復有色,無見有對。或復有色,無見無對。復作是說:若有牽來引去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有變礙相,名有色相。問:若有變礙相名有色相者;過去,未來,極微,無表,既無變礙;應無色相?若無色相;體應非色?答:彼亦是色。得色相故。謂過去色,雖今無變礙;而曾有變礙。未來色,雖今無變礙;而當有變礙。極微,一一雖無變礙;而多積集,即有變礙。無表,自體雖無變礙;而彼所依有變礙故,亦名變礙。所依者何?謂四大種。所依有變礙故;無表亦可說有變礙。如樹動時,影亦隨動。復作是說:若有容受障礙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大種為因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無一切色同一色相。所以者何?眼處色相異,乃至法處所攝色相異。大德說曰:若有能壞有對色相,是有色相。與前所說色相相違,名無色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