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말손(張末孫, 1431년 ~ 1486년)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인동, 자는 경윤(景胤), 시호는 안양(安襄)이다.

장말손
張末孫
15세기에 그려진 작자 미상의 장말손 초상
15세기에 그려진 작자 미상의 장말손 초상
조선국 장악원 예하 부정
(朝鮮國 掌樂院 隸下 副正)
임기 1472년 2월 1일 ~ 1472년 3월 1일
군주 조선 성종 이혈
섭정 정희대왕대비 파평 윤씨

조선국 중추원 첨지중추부사
(朝鮮國 中樞院 僉知中樞府事)
임기 1472년 3월 1일 ~ 1473년 3월 31일
군주 조선 성종 이혈
섭정 정희대왕대비 파평 윤씨

이름
별명 자는 경윤(景胤)
시호는 안양(安襄)
신상정보
출생일 1431년
출생지 조선 경상도 경주
거주지 조선 한성부
조선 황해도 해주
사망일 1486년 (56세)
사망지 조선 경상도 인동
학력 1459년 식년문과 병과 급제
경력 문관 관료 출신
정당 무소속
본관 인동(仁同)
부모 장안량(부), 단양 지씨 부인(모)
친인척 장천서(친조부)
지을성(외조부)
장전(친증조부)
종교 유교(성리학)

생애 편집

장계(張桂)의 후손으로, 증조부는 장전(張戩),[1] 할아버지는 장천서(張天敍), 아버지는 현감 장안량(張安良)이며[2], 어머니 단양지씨(丹陽池氏)는 부사(府使) 지을성(池乙成)의 딸이다.[3]

1459년(조선 세조 5) 식년시 문과에 병과 3위로 급제하여[4], 1463년 승문원 박사를 거쳐 한성참군·사헌부 감찰·함길도평사를 역임하였다.

1467년 이시애(李施愛)의 난 때 예조좌랑으로서 진북장군(鎭北將軍) 강순(康純)을 따라 평정에 공을 세워 적개공신(敵愾功臣) 2등에 녹훈되고, 내섬시첨정에 임명되었다.

1470년(성종 1) 장악원부정을 거쳐 행부사직·첨지충추부사·행사직을 역임하고, 1479년 해주목사에 임명되었으며, 1482년 연복군(延福君)에 봉해졌다. 시호는 안양(安襄)이다.

각주 편집

  1.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 시대 인물인데, 옥산 장씨 시조이기도 한 이이다.
  2. 1404년 장전(張戩) 처(妻) 신씨(辛氏) 동생(同生) 분깃문기(分衿文記)[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3. 장말손(張末孫) 신도비문[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4. 장말손 - 한국학중앙연구원 문과 방목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