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택부(全澤鳧, 1915년 2월 12일 ~ 2008년 10월 21일)는 대한민국종교인이다. 함경남도 문천에서 태어났다. 1941년일본 신학교를 중퇴하였다. 1952년에는 월간 잡지새벗》, 1954년에는 《사상계》의 주간으로 일했으며, 1957년부터 20여 년간 서울 기독교 청년회에서 총무 등 여러 중요 직책을 맡았다. 이 밖에 한글 전용, 국어순화 운동, 교남 소망의 집, 정립회관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장애인을 위한 사회운동, 방송심의위원, 지역감정 해소 국민 운동 등 여러 방면에 걸쳐 많은 활동을 하였다. 저서로는 《양화진 선교사 열전》(홍성사, 2005),《한글의 성서적 의미》(땅에쓰신글씨, 2005),《자화상을 그리듯이》1ㆍ2ㆍ3권(범우사, 2004),《월남 이상재 선생의 생애와 사상》(연세대학교 출판부, 2002),《씨알머리 없는 세상》(범우사, 1995),《한류는 바람을 타고 한글은 쌍두마차를 타고》(예영,2007년)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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