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포먼

제임스 포먼(James Forman, 1929년 ~ 2005년 1월 12일)은 는 미국의 흑인 권리신장운동가이다. 주로 민권운동단체에서 활약하였다.

James Forman in Montgomery, March 1965.jpg

미국 시카고 주에서 태어났고 미시시피에서 성장한 포먼은 1960년대초 학생비폭력조정위원회의(SNCC)에 가입, SNCC의 사무총장으로서 1963년워싱턴 대행진프리덤 라이드 등 흑인 민권운동의 상징적 사건들의 주요한 지도자로 활동했다.[1]

공공시설에서 흑인과 백인을 분리하는 차별에 맞서기 위해 버스타기 운동을 주도하여 버스와 기차를 타고, 백인우월주의자들의 폭력에도 불구하고 인종차별이 극심한 남부 지역 곳곳을 여행하기도 했다. 이런 활동들로 결국 흑백 분리를 철폐시킨 프리덤 라이드 운동은 미국 민권운동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포먼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보다 급진적인 노선을 주장하며 경쟁하기도 했고, 흑인 노예 후손들에게 손해 배상금을 요구하는 보상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다.[1]

1991년부터 결장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온 그는 10일 밤 워싱턴의 호스피스 시설에서 사망했다.

연관 항목편집

각주편집

  1. 박민희 (2005년 1월 12일). ““버스를 타라” 흑인인권운동가 제임스 포먼 타계”.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