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통달

대한민국의 가수
(조동규에서 넘어옴)

조통달(趙通達, 1945년 6월 6일(음력 4월 26일) ~ )은 대한민국판소리 명창이다.

조통달
趙通達
조통달(사진에서 왼쪽)과 그의 아들 조관우(오른쪽)
기본 정보
출생1945년 6월 6일(1945-06-06)(78세)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익산군 황등면
성별남성
직업판소리 국악인
창극배우
영화배우
장르한국 전통 음악
활동 시기1954년 ~ 현재
악기가야금
학력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
배우자김정임(재혼)
가족조상선(아버지)
박초월(양어머니)
박점례(친어머니)
조백렬(이복 형)
서용석(이부 형)
박초선(이모)
조관우(아들)
조휘(손자)
조현(손자)
조환(손자)
조하은(손녀)
종교개신교

본관김제(金堤)이고 아명(兒名)은 조동규(趙東奎)이며 (號)는 우방(宇邦)이다.

생애 편집

전라북도 익산 황등면에서 출생하였으며 한때 전라북도 김제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고 그 후 한때 전라북도 전주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는 이후 전라북도 남원에서 성장하였다.

그는 어려서부터 명창 미산 박초월 여사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며 정성껏 지도한 수제자이다. 그는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스승에게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를 차례로 이수하였으며, 당시 국창으로 추앙을 받은 임방울에게서 《수궁가》와 《적벽가》를 학습하였다. 그리고 명창 정권진 선생에게서 강산제 심청가를 수업받은 후 10년을 하루같이 각고탁마하여 일가를 이루었다.

1967년 신인명창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고, 1968년 창극배우로도 데뷔한 그는 1982년 제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에서 영광의 대통령상을 받게 되어 그 명성이 알려졌다. 국립창극단에 입단하여 창극의 주인공 역을 도맡았다.

1991년에는 전라남도 도립국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현재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다.

1994년 영화 《휘모리》의 단역으로 영화배우 데뷔하였다.

가족 관계 편집

월북 국악인 조상선의 차남이고 박초월은 조통달의 셋째 이모이며, 큰이모는 일제 강점기의 명창 박초선이고 가수 조관우가 그의 아들이다.

학력 편집

기타 이외 이력 편집

  • 전라남도 도립국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 세종전통예술진흥회 이사장
  • 전라북도 익산 조통달 판소리 전수관 이사장
  • 서울예술전문대학 국악학과 전임강사

외부 링크 편집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