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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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라족(Kidara)은 5세기 전반~중반 기간에 박트리아와 간다라 지방을 지배했던 월지(月氏)족 일파의 집단 혹은 국가이다.
자신들은 쿠샨의 후예라고 하며, 중국 자료에서는 바다흐샨 지역에서 살던 월지(月氏)족이 유연의 공격을 피해 서쪽으로 이주하여 생긴 집단(기다라, 奇多羅)으로 나와 있다. 수도는 페샤와르이며, 아무다리야강 중상류 지역과 아프가니스탄 북부, 인도 서북부를 지배했다.
일화로서는, 북위 태무제(재위 424-452) 치세에 낙양에 와서 '오색 유리'로 100명이 들어가는 크기의 행전(行殿)을 지었다고 한다. 키다라족은 5세기 중반에 에프탈에 의해 멸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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