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발울률

오호십육국 시대의 대나라의 4대왕

탁발울률(拓跋鬱律, ? ~ 321년)은 대나라 군주(재위: 316년 ~ 321년)였다. 시호는 평문(平文)이다. 그는 선비족 삭두부(索頭部) 출신이었다.

그는 중국 오호십육국시대 선비족 삭두부(索頭部) 족장 대왕(代王)으로 남북조 시대 북위 황제의 선조 중의 하나이며 그의 아버지는 탁발불(拓跋弗)이며 그의 아들은 탁발예궤(拓跋翳槐)와 탁발십익건이 있다.

생애 편집

310년 울률이 대왕 탁발의로(拓跋猗盧) 재위시에 진나라 장군 劉琨을 도와 선비백부와 흉노 철불부 유호를 공격하여 격파하였다.

316년 탁발 보근(普根)의 아들이 죽은 후 즉위했다.

318년 다시 유호의 침략을 격파하고 기후에 서쪽의 고 오손국의 고토를 취하였다. 동쪽으로는 물길(勿吉 길림성)을 병합하였다.

북위 도무제 탁발규가 제를 칭할 때 울률을 평문황제로 추숭하였다. 묘호(廟號)는 태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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