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서대전역

마지막 의견: 2년 전 (InternetArchiveBot님) - 주제: 외부 링크 수정됨 (2021년 12월)

개업일 편집

1914년 호남선 개통시에 서대전역이 영업을 시작했는지 의문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소화3년(1928년)의 지도에서 서대전역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 개굴 2008년 1월 9일 (수) 07:14 (KST)답변

조선총독부 관보 1936년 10월 10일자 "朝鮮國有鐵道湖南線大田佳水院間停車場新設竝一般運輸營業開始ノ件" 에 따르면, 대전역-가수원역 간에 정거장이 신설되어서 일반운수영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와서 봐도 당연히 서대전역이겠지요. 마찬가지로 1911년 6월 28일 관보 (明治44年7月10日ヨリ湖南線大田連山間鐵道運輸營業ヲ開始ス其ノ哩程左ノ通) 에 따르면, 호남선은 이때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했고, 부분 개통 노선은 대전-가수원-두계-연산의 역뿐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제가 찾기로는, 서대전역은 호남선 부분개통 내지는 전개통식(1914년 3월 19일 관보 : 湖南線鐵道全通紀念ノ爲左ノ通特殊通信日附印ヲ使用ス )때까지는 없었던 것으로 생각되며, 이후 1936년 10월 10일에 만들어진것이 아닐까 합니다. 약간의 추측성인 이유는, 그날 관보가 하필이면 깨져서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 적어도 개굴 님의 질문에는 대답이 되긴 하겠네요 -- Wikier 2008년 1월 9일 (수) 10:18 (KST)답변

서대전~대전조차장간 노선으로 인해 호남권주민이 환승불편을 겪는다? 편집

본문의 경부선분기 부분을 보면 현재의 분기방식인 대전조차장-서대전선로를 이용한 분기방식으로 인해 호남권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다고 하였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이해가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대전역 문서에서 같은 내용을 다룬 부분에서는 아 문장이 삭제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삭제하는게 옳다고 보여집니다.Funny365com (토론) 2010년 6월 21일 (월) 13:31 (KST)답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인데요. 광주에서 부산으로 가려는 사람은 서대전역에서 내려서 대전역으로 시내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이동하거나, 신탄진에서 경부선으로 환승을 해야 합니다. 서대전역에서 대전역으로 호남선 기차가 가지 않으니 불편합니다. --케골 2010년 6월 22일 (화) 09:16 (KST)답변
광주에서 부산으로 가는 사람은 경전선을 씁니다. 호남선보다는 그쪽이 빠릅니다. - 츄군 (토론) 2010년 6월 22일 (화) 09:21 (KST)답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한 번도 여행해 보지 않은 철로군요. 위의 예는 꼭 부산이 아니더라도 경부선 방향으로 대전을 경유하는 것이 편리한 경우에 해당할 수 있겠군요. 영동, 김천, 대구 정도로 예를 바꾸면 말이 될까요? --케골 2010년 6월 22일 (화) 09:32 (KST)답변
네. 그 쪽의 경우라면 어느 정도 말이 돼요. 다만 절대적인 수요량이 그렇게 많지 않긴(대부분 버스 편이 빠르고 쌉니다) 하지만요. - 츄군 (토론) 2010년 6월 22일 (화) 10:53 (KST)답변
그렇다면, 문서의 내용을 이렇게 바꾸는게 (혹은 추가하는게) 좋겠습니다. "대전선이 부설된 이후 대전조차장에서 서대전역으로 곧장 분기하여 바로 호남선으로 들어가므로 굳이 대전역을 경유하여 기관차를 돌릴 필요가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호남-서울간의 통행은 편해졌으나, 경부선계통의 열차는 대전역으로, 호남선계통의 열차는 서대전역으로 이원화되면서 대전을 경유하여 호남-영남을 오가는 승객은 상당한 불편을 겪게 되었다." Funny365com (토론) 2010년 6월 23일 (수) 03:14 (KST)답변
그다지 많지 않은 수요에 대해 “상당한 불편”이라는 표현은 어폐가 있지 않을까요? - IRTC1015 (토론) 2010년 6월 23일 (수) 04:37 (KST)답변
수요가 그리많지 않더라도, 해당 구간을 경유하여 가는 사람에게는 상당한 불편일 것입니다.--Funny365com (토론) 2010년 6월 23일 (수) 05:55 (KST)답변
해당 구간을 이용하려는 승객이 거의 없으니 상당하다는 것을 붙이기는 좀 힘들다고 봅니다. - 츄군 (토론) 2010년 6월 23일 (수) 05:58 (KST)답변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이용객의 수보다는 서대전-대전을 이용하여 호남-영남간 통행을 하는 이용객의 편의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불편은 불편을 겪는 주체에게 적용되는 것이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따라 적용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통계적 자료없이, 추론을 통해 대전지역을 경유하여 영남-호남간 통행을 하는 사람들은 두 역이 상당한 거리로 떨어져 있다는 것으로 인해 상당한 불편을 겪을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므로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Funny365com (토론) 2010년 6월 23일 (수) 06:39 (KST)답변

소모적인 논쟁을 막기위해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문제인 '불편이 상당한가, 안한가?'의 논의는 중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에서 반박하기는 했지만, '상당하다'라는 표현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불편이라는 표현을 제거하자는 토론이 아니라 불편 정도가 얼마나 되냐를 따지는 것이므로, 그냥 불편한 상태 전체를 나타내는 '불편하다'라는 표현으로 수정하는 것도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혹, 저 위에 제가 예시를 든 문장보다 더 좋은 문장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그 문장으로 고칠 것을 제안하시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의견개진을 하여도 좋을 것입니다. --Funny365com (토론) 2010년 6월 23일 (수) 06:39 (KST)답변

이견이 없으시다면 논란이 된 해당부분을 "대전선이 부설된 이후 대전조차장에서 서대전역으로 곧장 분기하여 바로 호남선으로 들어가므로 굳이 대전역을 경유하여 기관차를 돌릴 필요가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호남-서울간의 통행은 편해졌으나, 경부선계통의 열차는 대전역으로, 호남선계통의 열차는 서대전역으로 이원화되면서 대전을 경유하여 호남-영남을 오가는 승객은 불편을 겪게 되었다."로 바꾸겠습니다. --Funny365com (토론) 2010년 6월 24일 (목) 18:49 (KST)답변

상자에 너무 많은 설명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상자에는 간단히 분기 구조만 설명하고, 변경되 이유나 영향은 본문에 기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케골 2010년 6월 24일 (목) 21:38 (KST)답변
알겠습니다. 해당방향으로 수정하겠습니다.--Funny365com (토론) 2010년 6월 25일 (금) 21:50 (KST)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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