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코 4》(Tropico 4)는 불가리아의 헤미몽 게임즈가 개발한 트로피코 3의 후속작이다. 2011년에 제작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카리브해의 조그마한 섬나라이자 바나나 공화국인 트로피코의 독재자 엘 프레지덴테(El Presidente)가 되어 국가를 운영하게 된다.

트로피코 4
개발사
배급사
시리즈트로피코
플랫폼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엑스박스 360, macOS
출시일
  • Microsoft Windows
  • Xbox 360
  • OS X
    • 전 세계: 2013년 7월 25일
장르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정치 시뮬레이션 게임
모드일인용 비디오 게임

개요 편집

게임의 배경은 냉전 시대이며, 플레이어는 이미 존재하는 독재자를 고르거나 혹은 자신이 직접 창조한 독재자로 플레이를 해야 한다. 트로피코는 독재 국가이지만, 선거가 존재하며, 이 선거에서 패배한다면 플로리다로 추방당하면서 패배하게 된다. 또한 미국과 소련사이에서 줄타기를 잘 하면서 트로피코의 경제를 살리면서 덩달아 플레이어 자신의 스위스 은행 계좌의 돈을 불려야 한다. 트로피코 4에서는 32개 이상의 캠페인이 존재하며, 이전 작에 비해 더 많은 건물을 건설할 수 있다.

오리지널 캠페인 스토리 편집

플레이어는 카리브 해의 섬을 지도하는 한 대통령으로 나온다. 플레이어는 산타나 장군으로부터 정권을 이양받고 국정운영을 하던 도중에 의문의 암살과 음모를 겪으면서 다시 플레이어에 의해 초강대국이 되는 것으로 캠페인이 끝나게 된다.

모던타임즈 캠페인 스토리 편집

플레이어가 휴가를 떠난 사이 트로피코 경제는 많이 황폐해져 있었다. 일단 경제를 살리고 안정기가 찾아오자, 슈타인이라는 미치광이 박사가 플레이어에게 찾아온다. 근래에 트로피코에는 수상한 괴질병이 터졌는데, 슈타인이 이 트로피코에 퍼진 전염병을 해결해준다는 요청을 한 것이다. 플레이어는 슈타인을 믿고 국정운영을 하다가 콘클라베라는 한 베일에 싸인 음모자를 알게 되고, 이를 막으려는 스토리로 흘러간다.

평가 편집

평가
통합 점수
통합사점수
메타크리틱PC: 78/100[2]
X360: 77/100[3]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