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역

경상남도의 철도역

경화역(Gyeonghwa station, 慶和驛)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위치하는 한국철도 진해선의 역이다. 진해군항제 기간 외에는 여객업무도 하지 않는다.

경화
승강장
승강장
승강장
승강장
개괄
관할 기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마산관리역
소재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649
개업일 1926년 11월 11일
종별 무배치간이역
승강장수 1면 1선
거리표
진해선
창원 기점 16.9 km
성주사
(4.1 km)
진해
(2.6 km)

매년 봄에 있는 진해군항제가 열리면, 이 역에서 피어있는 벚꽃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있어 이 역을 운행하는 열차들은 서행운전을 하고 있으며, 모든 여객 열차가 정차한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2009년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본격적으로 '벚꽃 테마역'으로 조성하여 여객 업무를 일시적으로 재개한 적이 있다.[1] 디젤 기관차 7212호새마을호 객차 10041·10042호가 전시되고 있다.

역사 편집

현황 편집

경화역군항제가 열릴때마다 지나가는 열차를 보기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데, 이때 선로를 침범하여 무분별하게 사진을 찍는 사람들 덕에, 새마을형 디젤 액압 동차, 무궁화호 등이 경적을 지속적으로 울리며 통과해야 해,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그러나 2016년 4월 1일 진해군항제부터는 더이상 임시관광열차를 투입하지 아니하여 여객 취급을 중단한 상태다.[4]

각주 편집

  1. 최병길 기자 (2009년 2월 4일). “경남 시골역 '관광상품화 변신' 성공”. 《연합뉴스》. 
  2. 조선총독부관보 고시 제317호, 1926년 10월 18일
  3. 대한민국관보 철도청 고시 제20호, 1984년 5월 11일
  4. 정기형 기자 (2016년 3월 31일). “진해군항제 시작, 오늘 전야제”. 《KNN》.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