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기
왕석기(王釋器, 생년 미상 ~ 1375년)는 고려의 왕족이며 불교 승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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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석기
王釋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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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왕족 종실 (高麗 王族 宗室) | |
| 신상정보 | |
| 출생일 | ? (1341년 전후) |
| 출생지 | 고려 개경 |
| 사망일 | 1375년 |
| 사망지 | 고려 교주강릉도 안협에서 사형 집행됨. |
| 왕조 | 고려 |
| 가문 | 개성 왕씨 |
| 부친 | 충혜왕 |
| 모친 | 은천옹주 임씨 |
| 배우자 | 미상 |
| 자녀 | 슬하 1남 |
| 기타 친인척 | 충숙왕(조부) 공민왕(숙부) |
| 종교 | 불교 |
생애 편집
충혜왕의 서자로, 어머니는 은천옹주 임씨이다. 이복형 충정왕의 명에 의하여 승려로 출가하고 원나라에서 거주하다가, 1351년(공민왕 즉위년) 음력 12월 공민왕에 의해 현재의 부산광역시에 있던[1] 만덕사에 유폐되었다[2]. 이후 공민왕은 원나라에서 석기를 데려갈까봐 만덕사에서 데려왔는데[3], 1356년(공민왕 5년)에 일부에서 석기를 추대하여 왕위에 올린다는 역모가 고해져 관련 인물들이 참형을 당하고[4] 석기는 제주도로 유배되었다[3]. 당시 석기는 수정사라는 절에 숨었던 적이 있었으며, 제주도를 탈출하여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니다가 백언린이라는 이의 집에 숨어들었고, 민간의 여자와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다[5].
1373년(공민왕 22년) 음력 12월에는 평양윤으로 있던 전녹생이 석기를 사칭하고 다니는 자를 목을 베어 그 머리를 개경으로 보내었다[6].
1375년(우왕 원년) 음력 5월 석기는 처형되었고[5], 1382년(우왕 8년) 음력 4월 석기의 아들도 살해당했다[7].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 ↑ 신정훈 (1994년 11월 25일). “<화제> 부산 萬德寺址 복원 목소리 높아”. 연합뉴스. 2012년 6월 10일에 확인함.
- ↑ “《고려사절요》권26 - 충정왕”. 2016년 11월 1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0월 31일에 확인함.
- ↑ 가 나 디지털제주문화대전 〈석기〉항목[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고려사절요》권26 - 공민왕1”. 2016년 11월 1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0월 31일에 확인함.
- ↑ 가 나 《동국통감》권50 고려기 1375년
- ↑ “《고려사절요》권29 - 공민왕4”. 2016년 11월 1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0월 31일에 확인함.
- ↑ 《동국통감》권51 고려기 1382년
외부 링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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