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사(華溪寺)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조계사의 말사로 편성되어 있다.

화계사
종파대한불교조계종
본존석가모니불
건립년대1522년
소재지서울특별시 강북구 화계사길 117
좌표북위 37° 37′ 59″ 동경 127° 00′ 26″ / 북위 37.63306° 동경 127.00722°  / 37.63306; 127.00722

역사 편집

고려 광종 때 탄문이 현재의 화계사 인근에 보덕암을 창건하였다. 이후 조선 중종 통치기 1522년에 신월선사가 고려 때부터 있던 암자를 옮겨 건립하였고 화계사로 개명하였다.[1] 광해군 10년(1618년)에 화재로 전소되었다가, 덕흥대원군(광해군의 할아버지) 가문의 도움으로 중수되었다.[2]

흥선대원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그에 얽힌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흥선군이 재야에 있을 때 화계사에서 아버지 남연군의 묘를 이장하라는 말을 듣고 그대로 행했으며, 이로 인해 아들이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소장 문화재 편집

국가 지정 문화재 편집

시도 지정 문화재 편집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

각주 편집

  1. “화계사 창건기”. 화계사. 2009년 9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8월 25일에 확인함. 
  2. Visit Seoul: 유적지-화계사 소개 Archived 2016년 3월 5일 - 웨이백 머신, 서울시공식관광정보사이트, 2015-04-28 확인.

  본 문서에는 서울특별시에서 지식공유 프로젝트를 통해 퍼블릭 도메인으로 공개한 저작물을 기초로 작성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